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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로 가는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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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로 가는 간호사

저자
시라카와 유코 저/전경아 역
출판사
끌레마
출판일
2021-07-23
등록일
2021-10-1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9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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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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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b>“우리는 세상의 슬픔에서 눈을 돌려서는 안 된다”</br></br>시리아, 이라크, 예멘, 남수단, 가자지구 등 18회 파견.</br>포탄이 어지러이 날아다니는 속에서 국경없는의사회 소속 간호사가</br>한 줄 한 줄 촘촘히 적어 내려간 삶과 죽음의 기록.</br>인간에 대한 믿음과 희망의 메시지</b></br></br>영어 실력 제로, 152㎝ 47㎏의 아담한 체격, 일본의 시골 마을에서 자란 평범한 여자가 간호사가 되어 서른여섯 살에 전 세계의 분쟁지에 뛰어들었다. 그녀는 왜 전쟁터로 떠났고, 무엇을 보고 겪었을까? 국경없는의사회 소속 간호사 시라카와 유코의 에세이 『전쟁터로 가는 간호사』에 그 이야기가 담겨 있다.</br></br>시라카와 유코는 일곱 살에 우연히 텔레비전에서 국제 의료·구호 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를 접하고 동경하게 된다. 3년 차 간호사로 일하던 스물여섯 살, 야심 차게 국경없는의사회의 채용설명회에 참가한다. 그러나 그녀의 영어 실력은 해외에서 의료 활동을 하기에는 한참 부족한 수준이었다. 좌절한 것도 잠시, 영어 실력을 쌓기 위해 호주 멜버른으로 유학을 떠난다. 그곳에서 간호학교를 졸업하고 간호사로 일하다 10년 만인 서른여섯 살에 다시 국경없는의사회의 문을 두드렸고, 마침내 국경없는의사회의 활동가가 되었다.</br></br>그녀는 지금까지 8년 동안 시리아, 이라크, 예멘, 남수단, 가자지구 등 전쟁·분쟁지역에 18회 파견 나가 의료 활동을 했다. 그곳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전하고자 이 책을 썼다. 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채 고통받고, 눈물 흘리며, 분노하는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이 책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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