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윤재성의 소리영어 플러스』는 대한민국 최초 ‘글’이 아닌 ‘소리’만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소리영어 개척자 윤재성 원장이 10년을 배워도 영어를 듣고 말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쓴 책이다. 온갖 좋다는 학원을 찾아다니고, 몇 천만 원을 들여 어학연수를 다녀와도 외국인을 만나면 말 한마디 걸지 못하는 대한민국 영어교육 현실에 강한 일침을 던짐과 동시에 어떻게 영어를 배우면 ‘우리말처럼 완벽하게 익힐 수 있는지’를 상세하게 소개했다.이 책에서 윤재성 원장은 영어를 언어로서 배우기 위해서는 영어의 기본적이고 정확한 ‘소릿값’을 듣는 일이 우선이라 말한다. 또한 애초에 우리가 잘못된 방식으로 영어를 배웠기 때문이라 꼬집는다. 갓난아이가 말을 배울 때 가장 먼저 엄마의 ‘소리’를 듣고 이를 정확하게 발음할 때까지 따라 말하는 것이 정상적인 순서인데, 우리는 이 과정을 건너뛴 채 단어를 외우고 문장을 해석하는 일부터 먼저 배운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영어식 악센트와 호흡을 완벽하게 체화할 수 있는 3단계 트레이닝 비법을 소개한다. 윤재성 영어의 특징은 스튜디오에서 깨끗하게 녹음된 아나운서의 발음이 아닌, 미국 드라마나 할리우드 영화 속 대사를 활용해 영어를 배운다는 점이다. 책 마지막에는 미국 드라마 속 30문장에 대한 저자의 직강과 함께 원음, 악센트를 살려 발음한 음원 파일을 제공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직접 소리영어를 체험해볼 수 있는 트레이닝 코너를 마련했다.
목차
추천사프롤로그일러두기Part1. 한국인 영어실력, 1만 시간을 투자해도 안 되는 이유1장. 영어를 제대로 익히려면 잘못된 학습상식부터 버려라우리는 분명 죽도록 영어에 매달렸다│영어 울렁증은 성격이 아닌 실력 탓이다│영어 조기교육은 득일까, 독일까?│단어나 문법, 무작정 외워야 할까?│해외 어학연수의 허와 실│한국인 강사 vs 원어민 강사│영어는 평생 배우는 학문이 아니다2장. 쏟아져 나오는 영어 비법들, 정말 효과가 있을까?공교육과 사교육, 누가 더 문제인가?│영어마을의 예고된 실패│유명 영어학원, 속내를 들키다│토익 점수, 애써 쌓아봐야 ‘사상누각’│팝송 가사로 영어를 배울 수 있을까?Part2. 영어를 익히는 유일한 방법, 선명한 영어 소리를 들어라 3장. 수백 번을 반복해 들어도 도무지 안 들리는 이유영어 단어, 아는 만큼 들릴까?│영어 소리에 익숙해지는 방법│비로소 영어의 진짜 소리를 발견하다4장. 영어와 우리말 소리의 미세한 차이를 인지하라 영어의 진짜 소리, 악센트와 호흡│원어민이 절대 못 알아듣는 한국식 영어 발성│우리가 영어 소리를 선명하게 듣지 못하는 이유Part3. 모국어를 습득하듯 글이 아닌 소리로 영어를 익혀라5장. 영어는 소리로 익히기가 가장 쉽고 확실하다갓난아이는 글을 몰라도 소리로 언어를 익힌다│단어나 문법 외우기보다 소리 듣기가 우선이다│영화나 드라마가 최적의 교재인 이유6장. 윤재성의 소리영어 3단계 트레이닝 시스템1단계: 영어 소리를 선명하게 듣고 똑같이 흉내 내라│2단계: 뉴스, 드라마, 영화의 소리를 듣고 최대한 흡수하라│3단계: 머릿속으로 하고 싶은 말을 생각하지 말고, 무조건 크게 소리 내어 영어로 말하라│원장님! 기적처럼 저절로 말이 나와요!Part4. 윤재성의 소리영어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7장. 영어 소리가 선명하게 들리는 일생일대의 환희를 맛보다나에게 영어가 절망이 아닌 환희로 바뀌다│‘소리 복사기’ 개그맨 정종철, 영어로 새로운 꿈을 꾸다8장. 딱 1년 만에 우리는 영어를 완성했다*인터뷰1: “저는 어학연수를 가지 않아도 영어로 자유롭게 말할 수 있습니다!”*인터뷰2: “로컬이냐고요? 아니요, 저는 한국인입니다!”*인터뷰3: “저는 이제 직장에서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습니다.”*인터뷰4: “저는 더 이상 아이를 영어 유치원에 보내지 않습니다.”*인터뷰5: “저는 문법공부를 하지 않아도 내신과 수능에서 1등급을 맞습니다.”Part5. 미국 드라마 속 30문장 실전 트레이닝9장. 30문장 실전 트레이닝의 구체적 방법파일 활용법│트레이닝 스케줄 정하기│30문장 트레이닝이 끝나면?│영어를 완성하는 10가지 좋은 습관10장. 30문장 실전 트레이닝 체험하기SENTENCE 01~30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