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마당의 기억]은 종로구 누하동의 작은 한옥, 두꺼운 철문으로 개인의 사생활을 보호해주는 안전하고 편리한 아파트보다는 조금 불편해 보이지만 그 불편함조차 행복으로 만드는, 복작복작하면서 따뜻한 한옥에서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 책이다.
목차
◇ 유이네 가족을 소개합니다 <br>◇ 책을 내면서 <br><br> 첫 번째 이야기 새벽의 노트북 <br>-나의 일기장 <br>-이사를 하기로 <br>-드디어 마른 날들 <br>-한옥에서 처음 맞는 가을 <br>-목욕탕 <br>-새가 왔다 <br>-겨울 문고판 <br>-빛의 소리, 그리고 햇빛 <br>-커튼이 주르륵 <br>-깊은 겨울 <br>-벌써 일 년 <br>-아름다운 하룻밤어치의 꽃 <br>-나의 꽃 세 송이 <br>-여전히 그대로 변함없이 그렇게 <br>-결혼기념일 <br>-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곳 <br>-남편의 생일 <br>-남편과 들꽃 <br><br> 두 번째 이야기 작은 꽃 두 송이 <br>-첫돌 편지 <br>-유이 세 살 <br>-어린이집 시작 <br>-홀로서기 3일째 <br>-먼 훗날의 유이에게 <br>-해 보내기 <br>-유이의 새로운 여름 <br>-사랑 <br>-언니, 유이 <br>-나의 아이 <br>-벌써 소녀가 되는 걸까요 <br>-유이가 하는 말 <br>-낮잠을 위한 낭독 <br>-나는 유지 <br>-아기가 잠이 들면 <br>-행복하게 기다려 주세요 <br>-행복한 노인 <br><br> 세 번째 이야기 따뜻한 땅 위에서 <br>-아이의 마당 <br>-우리의 마당 <br>-모두의 마당 <br><br> 네 번째 이야기 두 손으로 하는 일 <br>◇ 뜨개질에 대한 섣부른 예찬 <br>-컵받침과 컵워머 <br>-빗자루 <br>-머리띠 <br>-여권 지갑 <br>-팔찌 <br>-안경집 <br>-크리스마스 장식 <br>-밥통 커버 <br>-우산 손잡이 뜨개 커버 <br>-유지의 목마 <br>-어린이집 요 <br>-돗자리 <br>-상보 <br>-어린이집 가방 <br>-커튼 <br>-유이의 앞치마 <br>-유이의 블라우스 <br>-옷 수선하기 <br>◇ 선물할 때 <br>-실내화와 주머니 <br>-무릎 담요 <br>-냄비받침과 홀더 <br>-달력 포장 <br>-종이포일 포장 <br><br> 다섯 번째 이야기 대문을 나서면 <br>◇ 산책길에서 <br>-누하목재 <br>-스타벅스 소공동점 <br>-르풀 <br>-키오스크 <br>-사직동 그 가게 <br>-애화 <br>-슬로우 브레드 에버 <br>-수제비와 보리밥 <br>-밥 플러스 <br>-더 샌드위치 <br>◇ 9번 버스를 타면 <br><br>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