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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즐거움
- 저자
- 커트 스펠마이어 저/정연희 역
- 출판사
- 휴먼앤북스(Human&Books)
- 출판일
- 2011-06-15
- 등록일
- 2013-04-2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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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문학의 즐거움』은 인문학이 걸어온 길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 책이다.<br><br>영문과 교수인 저자는 인문학이 우리 삶에서 반드시 필요한 윤리와 도덕기준을 제시해주는 학문이기에 인문학의 위기는 곧 현대의 위기, 지금 우리가 인간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인문정신의 중요성이 망각되면, 개인의 발전, 사회의 발전은 기대할 수 없으며 인문학의 위기가 사회의 위기, 곧 인간의 위기라고 지적한다.<br><br>저자는 책의 도입부에서 인문학은 변해야 하고, 인문학은 위기에 처했으며, 인문학은 고립되어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오늘날의 인문학은 세상 문제들로부터 동떨어져 있고, 다른 학문들로부터도 동떨어져 있기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문학이 세상 속으로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책이다.<br>
저자소개
커트 스펠마이어는 미국 러트러스대학교의 영문학 교수이다. 그는 러트거스대학교 작문 프로그램 디렉터로 연구와 교수(teaching)를 훌륭히 결합한 것을 인정받아 2004년에 영문학 교수로는 처음으로 Faculty Scholar-Teacher Award를 수상했다. 학생들로부터는 "흥미 없던 주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만드는" 능력을 지닌 교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br><br>저서로는 『Common Ground: Dialogue, Understanding, and the Teaching of Composition』, 『The New Humanities Reader』, 『Instructor's Resource Manual: The New Humanities Reader』 등이 있다.
목차
감사의 말<br><br>1부<br>1. 인문학을 바깥세상으로<br>2. 민주주의의 태양, 서구에서 지다 - 유능한 시민에서 무지한 대중으로<br>3. 거대한 분리 - 시민사회와 전문가<br>4. 영문학의 문제 - 전문적 인문학의 부상과 함께 인문학이 시민사회를 유기하다<br>5. 진보의 빈곤 - 제임스 에이지, 라이오넬 트릴링, 그리고 지식의 소외<br><br>2부<br>6. 이론이 치른 대가 - 인문학의 고립과 지식<br>7. 끝이 없는 세계 - 인문학의 비판인가 창조인가?<br>8. 영혼이 있는 전문가 - 대학 밖의 인문학<br>9. "예술은 사랑을 섬긴다" - 인문학을 위한 패러다임으로서의 예술<br>10. 숲의 심장부로의 여행 - 20세기 아마추어와 전문가<br><br>후기 - 가르침이 과연 우리의 구원이 될 수 있는가?<br>역자후기<br>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