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또 다른 언어 몸짓 (종합편)

또 다른 언어 몸짓 (종합편)

저자
제럴드 뎀로스
출판사
현대미디어
출판일
2015-08-25
등록일
2015-12-1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77KB
공급사
웅진OPMS
지원기기
PC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2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어느 사회심리학자는 인간 커뮤니케이션의 출발점은 “몸짓”이라고 했다.
즉, 사람의 몸은 입보다 더 많은 말과 표현을 한다는 이야기다.
따라서 대화를 할 때 상대의 신체상에 나타나는 몸짓변화를 “읽을 줄 아느냐? 모르느냐?” 에 따라서 커뮤니케이션의 승패가 좌우된다고 했다.
그렇다면 신체표현 즉 “몸짓언어”에는 어떤 의미가 있으며 그 해석방법은 무엇일까?
예를 들어, 여성이 다리를 꼬고 앉아있다면 그것은 남성을 거부하는 마음이 있으며, 고객이 비스듬히 앉아서 팔짱을 끼고 있다면 그것은 세일즈맨의 말을 비판적으로 듣는다는 증거다.
그리고 턱을 괴거나 얼굴을 만지작거리는 행위는 깊은 생각과 나약해져 있다는 메시지다.
또 웃옷의 앞가슴을 풀어 헤치고 다니는 사람은 개방적인 성격의 소유자이고, 조끼를 입고 양복의 단추를 끼운 채 다니는 사람은 방어적 소유자라는 것이다.
이렇듯 인간은 언어 이외의 신체동작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있다.
언어는 인간의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지만,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은 인간의 참모습을 더 잘 나타낸다고 한다.
왜냐하면 인간의 내면심리는 반드시 말이나 몸동작으로 나타내는데, 말은 의식적인 통제아래서 표현되지만, 몸동작은 무의식적 상태에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언어는 이성적 표현으로서 상대에 대해서 “이 사람의 체면을 봐서” 또는 “이런 말을 하면 상대가 오해하지 않을까?”등을 생각하기 때문에 그 자신의 감정이나 욕망을 정직하게 표현하지 못할 경우가 많다.
그러나 “몸동작”은 무의식 상태에서 나타나는 의사표시이므로 상대의 속마음을 쉽게 읽을 수 있는 바로미터인 것이다.
이 책은 많은 실험과 세미나, 그리고 인간관찰을 통하여 추출해 낸 여러 가지 “몸짓행동모델”을 독자들이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재미있는 사례와 함께 설명해 놓은 책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상대방의 마음을 간파하는 분해도일 뿐 아니라, 자기 자신을 연출할 수도 있는 나를 위한 활용서다.
이 책은 모바일시대에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을 했으며, “세상과 소통하는 또 다른 언어” 종합편이다.

연관도서 연관도서를 소개해드립니다!
저자동일
함께 대출한 도서

    이 책을 대출한 회원이 함께 대출한 컨텐츠가 없습니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