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기다림』은 기다림에 찬 나날들을 돌아보며 시로 담은 박종민의 시집이다. 조급한 기다림, 황당한 기다림, 어설픈 기다림 등 삶 속에 깃들여 있는 기다림의 순간들을 만나볼 수 있다. 기다림 속의 그림들, 사랑의 피안, 향수의 강가에서, 내음따라 흐르는 서정, 애환의 오솔길 등 5부로 구성했다.
목차
1 기다림 속의 그림들
기다림 1
기다림 2
기다림 3
기다림 4
기다림 5
기다림 6
기다림 7
살아가는 자의 의지
기다릴 줄 알았다면
보고픔
장맛비
농부의 마음
어머님 생각
정(情)
꿈 1
꿈 2
꿈 3
꿈 4
2 사랑의 피안(彼岸)
외로움
뜨거운 안녕
그리워 1
그리워 2
진하니까
땅거미
사랑이란 것은
그리움
그 사람 떠났지만
몽상
인연
어머님의 임종
운명
농부의 기원(祈願)
숙명
세월의 자국
참살이
사람의 품성
중도실용
내가 살아가는 이유
3 향수(鄕愁)의 강가에서
무창포의 겨울 노을
가을밤
갯가에 서보세요
밤 깊은 간이역
진도 앞바다
용봉산의 야경
정암사 적멸보궁
4월의 속삭임
경포해안의 밤
곤드레 밥상
지켜온 영광 가꿔온 영예
세모(歲暮)의 일몰
생각과 느낌에 따라서
태풍
가로등
흥부와 놀부
편서풍
봄나물
조춘(早春)
얄궂은 봄비
노랑 민들레
난향(蘭香)
오이사냥
4 내음따라 흐르는 서정(抒情)
입
땀
눈물
어떤 이의 일주일
오늘
통 통 통 세 세 세
조약돌
국향(菊香)
복수초
부초(浮草)
들국화 1
들국화 2
낙엽의 절규
낙엽 지는 밤
일가친척
행복이란
뭐 별수 있나
님의 침묵이
봉사한다는 것은
5 애환(哀歡)의 오솔길
멋진 것
흔들리는 것
고운 손 미운 손
내 몸 관리하듯
pen, 그대와 나
옷 1
옷 2
옷 3
옷 4
옷 5
옷 6
죽음
어느 초등학교 선생님
스승 1
스승 2
스승 3
좋은 생각
좋은 기억
자족을 아는 삶
종심(從心)으로 가는 길섶에서
칠흑 어둠을 벗지가
꿈을 가진 자만이
서평
꿈, 기다림, 통찰의 시학 - 손희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