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노벨상이 타고 싶다
유준택 저자가 1999년 미국 렌셀러공과대학(RPI) 대학원 재학 시절 떠오른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책, 『나도 노벨상이 타고 싶다』는 저자가 당시 발상한 노벨상을 탈만한 아이디어를 단순히 발상에 그치지 않고 동시대 사람들과 공유하고픈 의도로 집필하였다. 노벨상을 탈만한 아이디어는 난류의 비밀을 퍼지미분으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으로, 일종의 ‘퍼지-난류’ 연구이다. 이 책은 새로운 아이디어에 기초를 두고 있으나, 아이디어를 소개하면서도 논문과는 다르게 에세이 형식을 취했고, 재미를 위하여 인문학 이야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