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의 독서경영
랠프 월도 에머슨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많은 경우에, 자신의 미래를 만든다는 것과 같은 뜻이다”고 말했다. 또,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 이건희 등 세상을 주도하는 CEO들은 책을 통해 위기에도 강한 기업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된 CEO들은 적게는 수십 명에서 많게는 수십만 명을 책임지고 있는데,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독서경영을 통해 성공적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이 읽은 책을 체화해 기업경영에 적용하고 실천하는 ‘행동파 CEO’다. 크고 작은 일을 결정해야 하는 CEO들은 매순간 선택을 해야 한다. 이 선택이 잘못되었을 때 그들이 이끄는 회사는 침몰의 위기를 맞게 된다. 경영을 하는 데 있어 독서는 오늘을 직시하고 미래를 내다보게 하는 지혜를 길러준다. 독서경영으로 CEO는 올바른 선택을 하게 되고, 여러 위기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들에게 책은 경영 과정의 중요한 고비마다 선택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나침반이었으며, 한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토대가 된 경영철학의 원천이었다. 또한 책은 오늘날 그들을 성공의 자리에 올려놓은 일등공신이었으며, 그 자리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하도록 부추기는 훌륭한 참모진이었다. 이 책에는 독서를 통해 강한 기업을 일궈낸 15명 CEO들의 성공 스토리가 실려 있다. 저자가 직접 만나 인터뷰한 대한민국 대표 CEO들, 독서경영의 필요성을 몸소 깨닫고 실천하는 CEO들의 이야기이다. 이 책을 통해, 위기의 시대에 현명하게 항해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대표 CEO들이 책으로부터 얻은 지혜를 어떻게 경영에 접목시켰는지 그들의 경영철학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그들이 권하는 추천도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