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 저자
- 임승수 저
- 출판사
- 시대의창
- 출판일
- 2014-04-08
- 등록일
- 2014-09-3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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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b>자본주의 시대, 『자본론』은 상식이다!</b> 경제에 문외한인 보통사람들과 함께 『자본론』을 공부하고 강연했던 저자가 오랫동안 고민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 알기 쉽게 풀어준다. 이 책에서는 경제학의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수식도 별게 아니다. 책을 읽으며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이해가 간다. 저자는 기본적인 사칙연산만 안다면 이해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얘기한다. 우리가 『자본론』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우리가 자본주의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이다. 흔히 마르크스라 하면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떠올리며 지레 멀리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스스로가 그런 경향을 지니고 있다면 이 책의 제목을 유심히 보아야 한다. 『자본론』. 말 그대로 이 책은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자본주의에 대한 설명이라는 것이다. 때문에 한국사회에서 살아갈 때는 한국어와 한국사가 상식이듯,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갈 때는 『자본론』이 상식이다. 다만 지금까지는 방대한 분량과 쉽지않은 설명에 상식을 익히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은 『자본론』의 핵심을 제대로 찌르면서도, 상식을 상식답게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작은 책으로 3000쪽에 달하는 『자본론』을 모두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놀랍고도 반가운 손님이다. 2판은 초판의 문장을 전체적으로 손보았고, 그동안 독자들이 이메일로 지은이에게 보내온 질문을 추려 적절한 위치에 반영했으며, 부분부분 설명을 보충하거나 심도 깊은 내용을 추가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진 정보는 현재 상황에 맞게 고쳐 실었다
저자소개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반도체 소자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런데 이 모든 공부가 필요 없게 되었다. 세상이 올바르게 바뀌지 않으면 공학도로서도 행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삶의 진로를 확 바꿔버렸기 때문이다.brbr경제에 문외한인 보통사람들과 함께 『자본론』을 공부하고 강연했던 저자가 오랫동안 고민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 알기 쉽게 풀어쓴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이 대표작이며 베네수엘라 혁명 연구모임 을 통해 베네수엘라의 사회주의 혁명을 이끈 우고 차베스 대통령 연구서인 『차베스, 미국과 맞짱뜨다』 등을 저술하였다. 그 밖에 『나는 지금 싸이질로 세상을 바꾼다』『세상을 바꾼 예술 작품들』 등의 책을 통해 세상에는 더 많은 다양함과 더 새로운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목차
2판을 내면서 들어가는 글 1강 《자본론》, 왜 알아야 하죠? ―지금 마르크스 《자본론》을 읽는 까닭 2강 자본주의는 모든 걸 ‘상품’으로 만들어버린다 ―상품의 사용가치와 교환가치 3강 돈은 어떻게 ‘자본’이 될까요? ―자본의 일반공식 4강 ‘이윤’은 노동자의 빼앗긴 노동시간에서 나온다 ―가치가 창출되는 생산 과정 5강 자본가를 위해 더 많이 일하는 게 좋을걸? ―절대적 잉여가치 6강 기술이 발달할수록 더 착취당한다고? ―상대적 잉여가치 7강 성과급제? 자발적 ‘착취’ 강화 ―이윤율과 착취율 8강 이기적 인간, 자본주의 사회에 맞춰진 인간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 9강 자본가는 이윤을 어떻게 쓸까요? ―단순재생산과 확대재생산 10강 자본가들은 ‘잉여가치’라는 파이 하나를 두고 싸운다 ―자본의 분화와 회전시간 11강 자본주의 세상에 독점자본과 공황은 필수! ―자본의 집중과 경제위기 12강 기술이 발전할수록 이윤율은 떨어져요 ―이윤율 저하 경향의 법칙 13강 제국주의, 내 것도 내 것 네 것도 내 것 ―독점자본과 식민지 지배 14강 국가는 절대 중립이 아니에요 ―국가의 계급성 15강 민중이 주인 되는 세상은 가능한가요? ―베네수엘라의 21세기 혁명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