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b>악착같이 버티고 나서야 보게 된 회사의 진짜 본심 성공보다 성장보다 생존! 오늘도 힘차게 회사를 버텨내는 법</b> 누구나 회사생활을 시작할 때 무적(無敵)의 회사원을 꿈꾼다. 맡은 일을 완벽하게 해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큰 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타성에 젖어들면서 ‘내가 원하던 모습은 이게 아닌데’라는 무력감이 찾아온다. ‘이런 인간이 어떻게 회사에 들어올 수 있었을까’ 싶은 또라이와 질퍽한 현실에서 매일 부대끼다보면 당신의 몸과 마음은 이내 너덜너덜해져 어느 곳에도 마음 둘 곳 없는 무적(無籍)의 상태가 되어버린다. 그 무렵, 도망치듯 회사를 떠나는 사람들의 뒷모습이 부러워지기 시작한다. 온몸으로 이직 후 외상증후군을 겪고 난 후 11년의 회사생활을 악착같이 버티고 있는 저자는 자신과 동료의 이야기에서 찾은 회사 생존 가이드를 《나는 무적의 회사원이다》에 아낌없이 담았다. 때로는 나태함과 무기력을 깨우고 회사의 적나라한 본심을 알려주는 질문으로, 때로는 자신의 성과를 확실하게 ‘티’ 내는 법이나 상사에게 통하는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같은 실용적인 노하우로 가득 찬 이 책은 영혼 없이 지옥철을 배회하는 회사원들에게 유쾌한 통증을 선물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_회사 정글을 방황하는 회사원을 위한 안내서 PART1 당신에게 회사란 무엇인가? 1_당신이 출근하기 싫은 진짜 이유 2_당신은 늘 평가받는가 3_왜 임원은 항상 바보 같은 결정만 내리는가? 4_나의 가치를 누구에게도 알리지 마라 5_회사는 어떻게 화석이 되는가? 6_1일 1욕, 간헐적 퇴사충동 ? 사표 대신 품어야 할 명언들 PART2 당신에게 일이란 무엇인가? ? 지극히 평범한 박 대리의 풍경 1_왜 일하는가? 2_어떻게 일할 것인가? 3_사수보다 고수를 만날 4_회사가 진짜로 원하는 사람 5_상사는 생각보다 더 이기적이다 6_책잡히는 이메일을 보내는 법 7_무적의 회사원은 문서로 싸운다 8_세 사람이면 충분하다 9_스트레스 질량 보존의 법칙 PART3 당신에게 상사란 무엇인가? 1_선택할 수 없는 선택 2_관리자를 관리하라 3_누구나 자신의 말에 동의해줄 사람을 찾는다 4_그를 내 편으로 만드는 커뮤니케이션 5_일 잘하는 사람에 대한 새로운 정의 6_공은 상사에게, 영수증은 막내에게 7_떠내려가는 것은 강물뿐만이 아니다 ? 상사를 관리하는 마법의 말들 PART4 회사에서의 나는 누구인가? 1_당신은 진짜 일개미인가? 2_호의가 계속 되면 호구가 된다 3_당신의 또 다른 이름은 무엇인가? 4_당신의 진짜 목표는 무엇인가? 5_착한 회사원은 계획표를 짠다 6_썩은 사과가 일에 미치는 영향 7_회사 안에 살인자가 살고 있다 8_회사를 버텨내는 힘은 무엇인가? 9_멈추면 비로소 할 수 있는 것들 10_새로움은 한걸음으로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