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데아
세상에는 호통을 소통으로 알고 일방적으로 자기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똑같은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사람이 있다. 사람들마다 소통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소통의 문제는 일방적으로 자기주장이나 의견만을 말하고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불통에서 비롯된다. 이에 대한 새로운 소통 대안이 바로 ‘커뮤니데아communidea’다. ‘커뮤니데아’는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과 철학자 플라톤이 말하는 이데아idea의 개념을 합성해서 만든 행복한 소통 세상의 새 이름이다. 커뮤니데아는 오천 년 한민족의 철학과 역사의 근간인 음양오행에서 출발한다. 타고난 음양오행과 커뮤니케이션을 융합시킴으로써 기존의 소통 방법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보았다. 즉 음양오행 사상을 소통의 관점으로 접근한 최초의 책으로, 오행에 따라 성격과 대인관계가 다르다는 점에 착안하여 지금까지 간과했던 소통의 본질을 파고들어 세상에서 가장 나다운 소통법과 소통 스타일, 시너지를 내는 소통 궁합 등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 책은 커뮤니데아란 무엇이며,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불통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상극을 만났을 때 소통법 등을 은둔거사 5인의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인문학적 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해준다. 저자들은 각자의 전공인 교육분야와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해 음양오행이라는 동양철학과 사회과학, 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어떻게 하면 행복한 소통 세상 커뮤니데아를 만들 수 있는지 보여준다. 나에게 맞는 소통법으로 행복을 찾고 싶은가? 음양오행 사상이 반영된 커뮤니케이션 진단지를 통해 가장 나다운 소통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왜 나에게 맞는 소통법을 따로 배워야 하는지 궁금한가? 인간관계, 직장, 인생에서 불통의 문제로 고민될 때 커뮤니데아의 소통법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불통의 문제나 위기를 극복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