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즈번드 시크릿
<b>전 세계를 강타한 베스트셀러 《허즈번드 시크릿》 국내 출간 13,800명이 넘는 독자들이 열광적인 찬사를 보낸 이유 아마존 ‘최고의 책’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USA투데이]가 뽑은 필독 도서 TOP 30 영국 최고 서평단이 뽑은 반드시 읽어야 할 도서 2013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4위 전 세계 40개국 번역 출간 헐리우드 영화 판권 계약, 영화화 결정 “반드시 내가 죽은 뒤에 열어볼 것” 편지를 뜯는 순간, 모든 시간이 멈췄다! </b> 세 딸아이의 엄마이자 완벽한 남편을 둔 행복한 가정주부 세실리아는 오늘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요즘 들어 둘째아이가 푹 빠져 있는 ‘베를린 장벽’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다 문득 옛날 친구와 여행 갔을 때 주워온 베를린 장벽 조각을 찾으러 다락방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연히 봉인된 낡은 편지 봉투를 발견한다. 남편 존 폴이 직접 손으로 쓴 편지다. 편지 봉투에는 ‘반드시 내가 죽은 뒤에 열어볼 것’이라는 글이 적혀 있다. 부부로 살아온 15년 동안 서로가 모르는 비밀은 전혀 없다고 여겨왔던 세실리아는 호기심에 사로잡혀 있다가 출장 간 남편과의 전화 통화에서 편지를 발견했다고 말한다. 그런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 편지라며 대수롭지 않게 답했던 남편이 예정보다 3일이나 먼저 집에 도착하고, 평소 페소공포증이 있어서 다락방에 올라간다면 그건 아마 죽고 사는 문제일 거라고 얘기했던 남편이 자신이 잠든 사이에 편지를 찾으러 다락방으로 올라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세실리아는 망설였던 편지를 결국 뜯고 만다. 그 속에 들어 있는 엄청난 비밀의 실체를 알지 못한 채. 그리고 그 순간, 모든 시간이 멈춘다. 마치 열지 말아야 금단의 상자를 열고 만 판도라처럼. 세실리아가 펼쳐든 편지에는 아주 오래 전에 남편이 저질렀던 끔찍한 실수에 대한 고백이 담겨 있다.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사건 앞에서 세실리아는 심각한 혼란과 배신감에 빠진다. 그 실수가 세상에 알려진다면 세실리아의 가정은 물론, 다른 사람들의 인생도 와해되고 말 것이다. 세실리아는 옳은 일을 하고 싶다. 하지만 누구를 위한 옳은 일인가? 만약 가족을 위해 침묵을 택한다면, 진실이 세실리아의 심장을 갉아먹을 것이다. 만약 남편의 비밀을 밝힌다면, 세실리아가 사랑하는 가족이 큰 상처를 받을 것이다. 과연 그녀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cx4RAXGjmWY?feature=player_detailpage"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