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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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 저자
- 사사키 후미오 저/김윤경 역
-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 출판일
- 2015-12-07
- 등록일
- 2016-05-2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4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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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소중한 것을 위해 줄이는 사람, 미니멀리스트 애플에서 쫓겨났던 잡스가 복귀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케케묵은 서류와 오래된 장비를 모두 없애는 일이었다. 첫 업무로 물건 줄이는 것을 선택한 것이다. 잡스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제품’을 내놓는 일에만 집중하고 싶었기에 그 외 중요하지 않은 일은 모두 최소한으로 줄였다. ‘무엇을 할까?’보다 ‘무엇을 하지 않을까?’를 중요시하는 진정한 미니멀리스트 스티브 잡스와 마크 저커버그 등은 업무는 물론 옷도 늘 단순한 스타일만 고집한다. 살아가는 데 있어 불필요한 요소들을 하나씩 덜어낼수록 나다운 삶, 온전히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미니멀리스트란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소중한 것을 위해 물건을 줄여나가는 사람’이다. 이때 물건이란 가구, 가전, 소품, 옷 등 물리적인 것에 한정되지 않는다. 필요 이상의 물건을 탐내는 욕심, 무의미한 일에 쏟는 에너지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까지도 포함한다. 그렇기에 물건을 최소한으로 줄이면 ‘쾌적한 환경’과 더불어 ‘삶의 행복’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미니멀리즘’의 핵심이다.《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는 이미 ‘발 디딜 틈 없는 공간’에 살면서도 하나라도 더 갖기 위해, 남들보다 더 좋아 보이는 것을 사기 위해 하루하루 살아가던 저자가 미니멀리스트가 되기로 마음을 먹으며 소유한 물건들을 버리면서 얻게 된 변화와 행복에 대해 기록한 책이다. 저자는 물건을 버리기 시작하면서 자신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에 대해 스스로 묻고 생각하게 되었고, 남과 비교하는 습관이 없어졌다. ‘이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지’, ‘이런 집에 살아야 해’ 같은 생각으로 불필요하게 소비하거나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지 않게 되자 자연스럽게 마음이 편해지며 자신의 직업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또한 줄어들었다.
저자소개
편집자이자 중도(中道) 미니멀리스트. 1979년에 태어났으며 와세다 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했다. 갓켄출판의 아이돌잡지 《붐》(BOMB) 편집부, 인파스 퍼블리케이션즈(INFAS PUBLICATIONS, INC.)의 월간 문화잡지 《스튜디오 보이스》(STUDIO VOICE) 편집부를 거쳐, 현재 와니북스에서 근무하고 있다. 2014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누마하타 나오키(沼畑直樹)와 함께 미니멀리즘에 관한 기록을 남기고자 ‘Minimal & ism - less is future’라는 홈페이지(minimalism.jp)를 개설했다. NHK [오하요우 니혼](おはよう日本) 미니멀리스트 특집 방송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필요한 물건들을 갖고 있으면서도 내게 없는 물건에만 온통 신경이 쏠려 있으니 조금도 행복하지 않았다. 저것만 손에 넣으면 나는 행복해질 수 있는데, 저것이 없어서 나는 행복하지 못하다는 생각뿐이었다.”사사키 후미오는 작은 메모지 한 장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었지만 물건을 최소한으로 줄여 여유 있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을 접한 후, 미니멀리스트가 되었다. 그의 옷장엔 채 10벌이 안 되는 옷이, 욕실엔 액체 비누 하나와 무명천이 전부다. 주방에도 식기나 냄비 등 꼭 필요한 물건 외에는 두지 않는다. 그는 물건을 줄이면 줄일수록 자신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건 무엇인지 스스로 묻고 생각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남과 비교하는 습관이 없어졌다고 한다.
목차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프롤로그 우리에게 더 이상 물건은 필요 없다제1장. 누구나 처음에는 미니멀리스트였다 소유할수록 잃어버리는 것들물건의 홍수 속에서 핑계만 대다 최소의 삶이 가져온 기적 내가 버린 물건들물건에 대한 집착이 낳은 불행의 악순환 우리는 모두 미니멀리스트였다소중한 것을 위해 줄이는 사람, 미니멀리스트단샤리, 심플 라이프, 노마드 워크정보 과잉의 시대에 살아남으려면소유의 개념을 바꾼 21세기 발명품들 생존에의 절실함이 미니멀리스트를 만들다 제2장. 물건은 왜 점점 늘어나기만 하는가?원하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다‘익숙함’이라는 독우리는 왜 새로운 물건을 원하는가?다이아몬드 반지에도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 미래의 감정은 예측할 수 없다익숙함과 싫증의 무한 반복 석기와 토기는 필요한 물건이었다누구나 ‘고독 애플리케이션’을 갖고 있다자신의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것보이지 않는 가치를 드러내는 법너무 많은 물건들이 당신을 망친다제3장. 인생이 가벼워지는 비움의 기술 55rule 01 버릴 수 없다는 생각을 버려라rule 02 버리는 것도 기술이다rule 03 잃는 게 아니라 얻는 것이다rule 04 버리지 못하는 이유를 확실하게 파악하라 rule 05 버릴 수 없는 게 아니라 버리기 싫을 뿐 rule 06 뇌의 메모리는 한정되어 있다rule 07 지금 당장 버려라rule 08 버리고 후회할 물건은 하나도 없다rule 09 확실한 쓰레기부터 버려라rule 10 여러 개 있는 물건은 버려라rule 11 일 년간 사용하지 않은 물건은 버려라rule 12 남의 눈을 의식해 갖고 있는 물건은 버려라rule 13 필요한 물건과 갖고 싶은 물건을 구분하라rule 14 버리기 힘든 물건은 사진으로 남겨라rule 15 추억은 디지털로 보관하라rule 16 물건 씨의 집세까지 내지 마라rule 17 수납·정리 개념을 버려라rule 18 수납장이라는 둥지를 버려라rule 19 데드 스페이스를 살리지 마라rule 20 영원히 오지 않을 ‘언젠가’를 버려라rule 21 과거에 집착하지 마라rule 22 잊고 있던 물건은 버려라rule 23 버릴 때 창조적이 되지 마라(중략)rule 51 버릴까 말까 망설일 때 버려라rule 52 진짜 필요한 물건은 반드시 돌아온다rule 53 감사하면서 버려라rule 54 정말로 아까운 것은 내 마음이다rule 55 버렸기에 더 잊지 못한다더 버리고 싶은 이들을 위한 15가지 방법 +rule 01 적은 물건을 소중하게 의식하라+rule 02 사복을 제복화하라 +rule 03 개성을 만드는 것은 경험이다+rule 04 다섯 번 망설였다면 버려라 +rule 05 정말로 필요한지 시험 삼아 버려보라+rule 06 사소한 불편도 즐겁다+rule 07 마음이 설레는 물건도 버려라(중략)제4장. 물건을 버린 후 찾아온 12가지 변화01 시간이 생긴다02 생활이 즐거워진다03 자유와 해방감을 느낀다04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05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06 행동하는 사람이 된다07 집중력이 높아진다08 절약하고 환경을 생각한다09 건강하고 안전하다10 인간관계가 달라진다11 지금 이 순간을 즐긴다12 감사하는 삶을 산다제5장. 행복은 느끼는 것이다행복의 모범 답안을 버려라행복의 DNA는 존재하는가? 행동에 좌우되는 40퍼센트의 행복 우리는 ‘행복해질’ 수 없다행복은 느끼는 것지금, 눈앞의 사람이 가장 소중하다 에필로그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 변화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