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조선왕조의 과학실록을 편찬하다! <br>과학과 역사를 융합시킨 신개념 스토리텔링!<br><br>융합 에세이 [조선과학실록]은 역사와 과학의 만남 안에서 탄생했다. <br>작가는 과학사를 중심으로 [조선왕조실록] 속에 숨어있던 난해하고 복잡한 과학이야기를 현대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유연하게 풀어내고 있다.<br><br>작가는 융합에 초점을 두고, 역사와 과학의 교차점을 찾아냄으로써, 현대의 기술과학적 입장에서 재조명을 시도하고 있다. 다시 말해 [조선왕조실록]에서 찾아낸 별빛처럼 반짝이는 과학이야기가 바로 [조선과학실록]이다. [조선과학실록]에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조선시대의 과학이야기가 소복이 담겨있다. 작가는 때로는 역사의 관점에서, 또 때로는 과학의 관점에서 조선역사를 분석하고 있어,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br>
목차
여는 글 <br>조선의 밤하늘을 수놓은‘ 불빛 기운’, 오로라 <br>530여 년간 계속된 조선 최대의 공사 <br>상상 속의 괴수가 출현하다 <br>조선 최초의 서양인 외인부대장 <br>인열왕후의 죽음과 황새들의 패싸움 <br>율도의 뽕나무밭 살인 사건 <br>부엉이바위와 비운의 임금 단종 <br>세종은 왜 장영실을 버렸나 <br>조선의 논밭을 쑥대밭으로 만든 메뚜기 <br>창경원 동물 독살사건 <br>산학이 주학으로 바뀐 까닭 <br>‘흙비’가 빚어낸 조선 최고의 간신 <br>단지를 시도한 인성왕후 <br>한강 배다리와 꿩 한 마리 <br>유구국 물소들의 최후 <br>종이로 은을 만든 조선의 연금술사 <br>노론과 소론 그리고 복어의 아이러니 <br>세종을 울리고 웃긴 해동청 <br>거북선의 잔해를 발견할 수 있을까? <br>일본 수입 기술 1순위로 꼽힌‘ 제무자위 <br>거리를 재는 요상한 수레‘ 기리고차’ <br>과학적으로 보존된 조선의 타임캡슐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