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같은 방법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_ 알베르트 아인슈타인당신이 알고 있던 ‘1만 시간’은 방법이 틀렸다!90년대 초반, 세계적 심리학자 안데르스 에릭슨 박사는 자기의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사람들을 연구하며 그들의 놀라운 성공 뒤에는 타고난 재능이 아닌 아주 오랜 기간의 노력이 있었다는 논지의 논문을 발표한다. 이 논문의 내용은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이름을 달고 말콤 글래드웰이 자신의 책 《아웃라이어》에 인용하면서 한국에 소개되었다.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이 법칙은 마치 ‘성공’을 위한 절대명제처럼 굳어지며 책과 미디어 등에서 회자됐고, 어디에서나 통하는 마법의 주문처럼 사람들을 통해 전파되었다. 누군가는 ‘그래, 꾸준히 노력하면 나도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어!’라며 의욕을 불태웠지만 일부 사람들은 (특히 최근 들어) ‘기나긴 시간’을 이유로 이를 조롱의 대상으로 삼기도 했다. 이처럼 ‘1만 시간의 법칙’은 한쪽에서는 성공의 진리로, 한쪽에선 ‘헛소리’로 오랫동안 찬사와 논쟁의 한가운데 있던 주제였다. 결론을 말하자면 ‘1만 시간의 법칙’은 철저히 과학적으로 증명된 진리다. 하지만 말콤 글래드웰에 의해 임의로 ‘편집’되어 사람들이 무턱대고 신봉하고 있던 1만 시간의 법칙은 그 ‘방법’면에서는 완전히 잘못 이해되고 있었다. 우리는 여태까지 이 법칙에 대해 극히 일부만 알았고, 우리가 ‘듣고 싶었던’ 부분만 취사선택해 들어왔던 것이다! 《1만 시간의 재발견》은 ‘1만 시간’ 연구의 창시자인 안데르스 에릭슨 박사의 국내 첫 출간작으로, 우리가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1만 시간의 법칙’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인간의 적응력과 성취에 대한 새로운 사고방식을 제시한다.iframe width="733" height="413" src="https://www.youtube.com/embed/6BXbrZz3FKU"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목차
1만 시간의 재발견작가의 말서문_ ‘타고난 재능’이란 없다 절대음감에 관한 신화 | 노력과 성실함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제1장] 우리는 왜‘노력의 배신’에 부딪히는가? _문제는 시간이 아니라 방법이다100년 동안 인류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 1만 시간을 노력해도 최고가 되지 못하는 이유 | ‘더 열심히’가 아닌 ‘다르게 하기’의 위대한 힘 | 가장 올바른 노력의 방법[제2장] 쓸수록 발달하는 뇌를 이용하는 법 _뇌는 어떻게 인간을 변화시키는가런던 택시 운전사들의 뇌 | 적응력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 도전이 없다면 발전도 없다 | 아인슈타인 뇌만의 특이점 | 잠재력도 개발할 수 있다[제3장] 심적 표상 이해하기_의욕보다 중요한 연습의‘방법’체스 마스터의 미스터리한 초능력? | 어쨌거나 절대적인 시간은 필요하다 | 패턴 인식과 반응 | 나에게는 어려운 내용이 다른 사람에게는 쉬운 이유 | 의사처럼 생각하라 | 심적 표상 수정하기 | 전문가는 어떻게 심적 표상을 사용하는가 | 신체활동도 결국은 정신과 연결된다[제4장] 황금 기준_최고의 훈련 방법을 찾아서아마추어와 프로의 결정적 차이 | ‘의식적인 연습’의 7가지 원칙 | ‘의식적인 연습’은 모든 분야에 적용된다 | ‘1만 시간의 법칙’을 둘러싼 오해[제5장] 직장에서 활용하는 ‘의식적인 연습’_누구나 최고가 될 수 있다. 단, 올바른 접근일 때만일하면서 배우기 | 즉각적인 피드백의 힘 | 아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구분하라 | 훈련에 접근하는 새로운 방법 [제6장]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는‘의식적인 연습’_스스로의 잠재력을 창조하라최고의 선생을 찾아라 | 시늉하지 말고 몰입하라 | 집중하고, 고치고, 반복하라 | 정체기에서 탈출하는 법 | 지속 가능한 동기부여의 힘[제7장] 비범함으로 가는 로드맵_그들은 어떻게 최고의 자리에 올랐는가놀이를 통한 가벼운 시작 | 진지한 단계로의 전환 | 정상을 향한 헌신 | 조기교육의 진실과 거짓 | 32살에 절대음감을 ‘배울’ 수 있을까 | 정상을 넘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사람들[제8장] ‘재능’이라는 지름길은 없다_뿌리 깊은 믿음에서 벗어나기파가니니의 마법 | 모차르트 천재성의 진실 | 과연 ‘혜성처럼 등장’한 걸까? | 서번트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 재능 없이 태어난 둔재? | 연습과 재능의 대결 | 재능이라 불리는 것들의 진정한 역할 | 천재를 이길 수 없다는 믿음의 어두운 면 |[제9장] ‘호모 엑세르켄스’를 향해_어떤 ‘1만 시간’을 선택할 것인가‘의식적인 연습’이 보장하는 미래 | 연습하는 인간, 호모 엑세르켄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