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자꾸만 맥이 빠질 때, 누군가의 지나가는 한마디에 문득 상처받고 의기소침해질 때, 가라앉은 마음을 다시 일으킬 힘도 나지 않을 때……. 당신의 마음에도 구멍이 뚫려 있지는 않나요?버거운 혹은 지긋지긋한 하루 끝에 저 마음 깊숙한 데에서 올라오는 한숨을 내쉬어 본 사람이라면 안다. ‘마음에 구멍이 뚫린’ 느낌이 무엇인지를. 당장 견딜 수 없는 시련과 고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별일이랄 것은 없는데 딱히 의욕도 나지 않고 때때로 우울한 기분이 들 때, 그러다 일상의 정말 사소한 순간에 은근히 상처받고 움츠러드는 스스로를 느낄 때, 우리는 안다. 내 마음이 약해져 있다는 사실을. 마치 구멍 난 공처럼 애를 써도 기운은 줄줄 새어 나가고 여기 저기 치이며 마음이 자꾸 소모되고만 있다는 것을.그렇게 구멍 뚫린 마음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위로가 필요하다. 마음의 구멍을 치유해 주는 위로 한 움큼. 쭈글쭈글해진 마음이 다시 빵빵해지도록 기운을 불어넣어 주는 위로 한 움큼. 그리고 더 이상 쉽게 구멍 나는 일이 없도록 마음을 단단히 여며 주는 위로 한 움큼. 이 책은 약해지지 않는 마음을 만드는 독자적인 심리 치료로 유명한 일본의 심리 상담사 고코로야 진노스케가 우리 마음에 전하는 위로들이다. 저자는 때로는 부드럽게 다독이는 말로, 때로는 엄하게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말로, 엉뚱하게 웃음을 주다가도 정곡을 찌르는 말들로 마음의 상처를 아물게 하고 활력을 채우는 요령을 하나하나 전수해 준다. 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ThIXlQ7WztI?feature=player_detailpage"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목차
머리말 - 마음과 미래가 밝아지는 습관1장‘훗’ 하고 긍정적으로 웃어넘기기 - 마음의 상처를 아물게 하는 힌트나에게 칭찬을 선물하자내 힘으로만 행복해질 필요는 없다인정받고 싶다면 의심해 보자이해해 주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브레이크를 조금 느슨하게 걸어도 된다불편한 사람이 가르쳐 주는 것행운을 부르는 체질이 되는 방법2장계산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내가 제일! -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이는 연습어떤 꼬리표를 달고 있습니까?나를 막 대하지 말자마음을 바꿔 주는 비장의 주문철통 보안을 살짝 해제해도 문제없다바라지 않을 때 채워진다문제는 일어나고 나서 생각하는 것패배를 인정하면 강해질 수 있다내 머릿속의 사실 날조 장치3장스트레스 없이 행복하게 - 마음이 통하는 비장의 기술억지로 바꾸려고 하지 말자전투태세를 한순간에 누그러뜨리는 비법이 한마디를 못해서 좌절한다주기만 하면 받아들이지 못한다천적이야말로 내 천생연분4장‘짜증’, ‘울컥’, ‘버럭’을 말끔히 청산하기 - 진정으로 화 내지 않는 비결분노의 반복 재생은 이제 그만부러우면 지는 것이다‘좋은 사람’을 멈추지 않으면 결국 폭발한다이유 없이 미움받는 ‘이유’가 있다버리면 쌓이고 받아들이면 사라진다끊으면 비로소 보이는 것5장안달하지 않고 구석구석 꼼꼼하게 - 마음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요령감정에는 ‘자동’보다 ‘수동’이 더 좋다질병과 고민에 맞서 싸우지 말자겉을 보면 속이 보인다나쁜 일이여, 올 테면 와라6장마음의 뿌리부터 다독다독 - 지치고 피곤한 마음을 위로하는 말귀찮은 일 속에 소중한 것들이 있다열매는 씨를 뿌리고 키웠으니 맺히는 것온화한 사람일수록 호흡이 깊다상상에는 지금 당장 통하는 힘이 있다어느 길을 선택하든 사실은 같다7장기분 좋게 살면 ‘좋은 일’이 속속 - 내일이 더 기대되는 마음의 습관‘지금의 나’를 봐야 ‘되고 싶은 나’가 보인다지금은 준비운동 중인지도 모른다그만둬도 되면 계속할 수도 있다감사를 많이 받으면 삶이 풍족해진다돈이 많다면 무슨 일을 하고 싶습니까?간단하지 않은 일일수록 재미있는 법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칭찬은 순순히 받아들이자‘문득 생각이 나서’ 해 보는 용기맺음말을 대신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