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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사기를 공부하고 삼국지를 통하고 홍루몽을 즐겨라
- 저자
- 김세중 편저
- 출판사
- 스타북스
- 출판일
- 2012-05-29
- 등록일
- 2013-04-2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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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b>역사적 사례를 통해 가장 쉽고 재미있게 사기 · 삼국연의 · 홍루몽을 한 권으로 읽는다</b><br><br>대인 관계, 직장 문제, 연애, 성공, 행복 등 현대인들은 항상 많은 문제들에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은 하늘에게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오래 전부터 사람들이 모두 겪어 오던 것들이다. 이런 문제들에 정답은 없지만 사람들에게 충분한 도움을 준 지침서는 존재한다. 바로 고전이다.<br><br>이 책에서는 오랜 시간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아 온 세 편의 고전을 먼저 선정하였다.『사기』,『삼국연의』,『홍루몽』이 바로 그것이다. 『사기』는 중국 시조인 황제에서부터 중국의 3천년 역사가 기록되어 있어, 수많은 인물들의 삶을 통해 우리에게 교훈을 준다.『삼국연의』는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로 인간을 대하는 법, 계략, 신념을 지키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다. 『홍루몽』은 한 가문의 흥망성쇠와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수백 명의 인물이 각각의 욕망과 감정을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다. <br><br>이 책은 이 중에서도 특히 중요하고 널리 알려진 명언들을 엄격하게 정선한 뒤 원저의 흐름대로 배치하여 소개했다. 각 명언을 ‘명언의 해석’, ‘명언 이야기’, ‘명언의 역사적 사례’와 함께 보여주어 명언을 전면적으로 해석할 수 있게 한다. 명언이 가지고 있는 사연을 소개하여 역사를 딱딱하지 않은 하나의 이야기로 다가가게 하며, 원전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에 부합하는 또 다른 역사적 사례를 제시해 명언의 핵심을 주지하게 만들고 내용의 보다 확실히 내면화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면화된 명언들은 당장의 골치 아픈 문제나 속을 썩이던 걱정들을 좀 더 쉽고 편하게 대면하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저자소개
조선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였다. 광주mbc 퇴직 후 중국으로 건너가 협서중의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였다. 귀국하여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에서 연수부장과 한국청소년진흥원 이사를 거쳐 한국청소년신문 기획실장 및 총괄본부장을 역임하고 전남대, 관동대, 경기대, 국민대 등에 출강하기도 했다.<br><br>현재는 사사편찬연구소의 대표로 있으면서, 한국 기업의 역사와 흥망성쇠, 그리고 업종의 변화와 상품의 진화에 대한 연구와 합께 사사를 정리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을 비롯하여 교재 편집과 『독서와 논술』, 『교양의 즐거움』,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긍정의 삶』, 『달라이 라마 지혜의 모든 것』, 『지혜의 칼』 등 여러 권의 인문서적 및 고전을 통한 자기계발서 등을 기획하고 집필도 하였다.
목차
<b>역사 속에 핀 꽃, 사기</b><br><br>001 선비는 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여자는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치장을 한다 <br>002 갑옷을 입고 무기를 들다 <br>003 타고 온 배를 물에 빠뜨리다<br>004 가르칠 만한 가치가 있다<br>005 세 번 명령하고 다섯 번 말하다 <br>006 한 글자의 값어치가 천금이다<br>007 길에서 만나면 눈짓으로 말을 한다 <br>008 원숭이가 갓을 쓰다<br>009 시장과 길거리에서 이루어지는 교제 <br>010 사방에서 초나라 노래가 울린다<br>011 집안이 빈곤하면 좋은 아내가 그리워지는 법이요 나라가 혼란하면 현명한 재상이 아쉽다 <br>012 술을 좋아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다 <br>013 밥 한 그릇이 천금의 가치가 있다 <br>014 가만히 앉아서 현실성 없는 이론만 늘어놓는다<br>015 윗사람을 농락해 권세를 마음대로 휘두르다<br>016 하찮은 인정이나 베푼다<br>017 겉모습은 같으나 실제로는 다르다<br>018 섶 위에서 잠을 자고 쓸개를 핥는다 <br>019 비슷한 두 세력이 공존할 수 없다<br>020 충언은 귀에 거슬린다 <br>021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br>022 복숭아나무와 자두나무는 말을 할 수 없지만 나무 아래에 사람들이 저절로 찾아와 길이 생긴다<br>023 서적을 불태우고 유생들을 구덩이에 묻다<br>024 나라 안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이다<br>025 허물을 고쳐 스스로 새로워지다<br>026 호랑이 두 마리가 싸우면 한쪽은 반드시 다친다<br>027 지나간 일을 잊지 말고 훗날의 스승으로 삼자<br>028 항장이 칼춤을 추는데 뜻은 패공에게 있다<br>029 천하를 내 집으로 삼는다<br>030 이익을 함께 나누다 <br>031 주색에 빠져 할 일을 팽개치다 <br>032 싸움에 진 장수는 용맹을 운운할 자격이 없다<br><br><b>패자의 꿈을 꾸다, 삼국지</b><br><br>001 세상에서 보기 드문 인재<br>002 언제라도 위험이 닥칠 수 있다<br>003 관계가 먼 사람은 관계가 가까운 사람 사이에 끼어들지 못한다<br>004 늑대 새끼 같은 야심 <br>005 쥐 잡으려다 그릇 깬다 <br>006 겉으로는 강하지만 속은 약하다 <br>007 매실을 생각하며 갈증을 없앤다<br>008 몸은 조조의 진영에 있지만 마음은 한나라에 있다<br>009 다섯 관문을 지나며 여섯 장수를 베다 <br>010 겉은 도량이 넓어 보이지만 속은 쌀쌀맞다<br>011 마음이 어지러워지다<br>012 하늘을 다스리고 땅을 다스리다 <br>013 초가집을 세 번 방문한다<br>014 엎어진 둥지 아래 성한 알이 있겠는가<br>015 간과 뇌를 땅에 쏟다 <br>016 짚을 실은 배로 화살을 빌다 <br>017 자기 몸을 상해 가면서까지 꾸며 내는 계책 <br>018 지혜롭고 계략이 많다 <br>019 불세출의 공적 <br>020 연못 속의 동물이 아니다<br>021 부인도 잃고 병사도 잃고<br>022 주유를 낳으셨으면서 어찌 제갈량을 또 낳으셨습니까<br>023 그때그때 처한 뜻밖의 일을 재빨리 알맞게 대처한다<br>024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이긴다 <br>025 섶을 지고 불에 뛰어든다<br>026 이름은 헛되이 전해지는 법이 없다 <br>027 장수가 밖에 있을 때는 듣지 않아도 되는 군주의 명이 있다<br>028 보검은 늙지 않는다 <br>029 배짱이 두둑하다 <br>030 먹자니 맛이 없고 버리자니 아깝다<br>031 뼈를 긁어 독을 치료하다 <br>032 차에 싣고 말로 담을 정도 <br><br><b>가없는 사랑의 굴레, 홍루몽</b><br><br>001 물길 따라 배를 젓듯이 대세에 따르다 <br>002 지나친 꾀와 계책이 도리어 화를 초래하다 <br>003 세상사 도리를 깨우치는 것이 바로 학문이다<br>004 얼굴에 희색이 만면하다 <br>005 본인과 하등의 이해관계 없는 일 <br>006 달도 차면 기울고 물도 차면 넘친다<br>007 숨이 끊어질 듯 애통해하다<br>008 밤낮으로 갈 길을 재촉하다 <br>009 온갖 추태를 부리다 <br>010 한 번 보면 줄줄 외울 정도로 기억력이 좋<br>011 주인의 품격이 높으면 자연히 찾아오는 이가 많다<br>012 땅이 꺼져라 한숨을 내쉬다<br>013 미인은 불행하거나 병약하여 요절하는 일이 많다 <br>014 경미한 일을 위해 어리석은 짓을 하다 <br>015 유유자적하다<br>016 천혜의 보물을 썩혀 두다 <br>017 병이 위중하면 아무 의사에게나 매달린다<br>018 상대하면 같은 부류가 된다 <br>019 시류에 영합하지 않다 <br>020 입에서 나오는 대로 지껄이<br>021 웃음 속에 비수를 감추다 <br>022 결혼은 인륜지대사 <br>023 마른하늘의 날벼락 같은 재앙<br>024 사소한 일로 공연한 소란을 떨다 <br>025 자기도 모르게 <br>026 변변치 못한 사람 <br>027 전생의 인연 <br>028 체통을 지키지 못하다 <br>029 약수 삼천 리 한결같은 사랑 <br>030 양식이나 축내고 일처리는 데면데면하다 <br>031 괴이한 일을 담담히 지나치다<br>032 반짝하고 마지막 회생의 기미를 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