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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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엉킨 관계의 끈을 푸는 기술
- 저자
- 손정연 저
- 출판사
- 팜파스
- 출판일
- 2019-03-27
- 등록일
- 2020-04-28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1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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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b>사람과의 관계가 마냥 어렵기만 한 당신을 위한 심리 수업 <br></b><br>흔히 사람은 관계적 존재라는 말을 한다. 가정, 학교, 직장, 각종 온오프라인 모임 등의 공간에서 원하든 원하지 않든 타인과 관계를 맺고 소통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인간관계는 살아가는 데 필수 불가결한 요소인 동시에 때때로 마음을 상하게 하는 문젯거리다. 타인과 더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지만, 불편하기 그지없는 인간관계나 소통의 어려움으로 고심하기 일쑤다. 이럴 때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이런 물음에 심리학적 해답을 알려준다. 심리상담가인 저자는 관계 형성과 유지, 관계 속에서 경험하는 갈등을 각자 가지고 태어난 ‘관계의 끈’에 빗대어 설명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관계를 잘 맺을 수 있는지 기술을 전수한다. 또한 타인과의 관계 못지않게 챙겨야 할 것은 자기 자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부정적 감정과 욕구를 현명하게 다스리는 법을 가르쳐준다. 혼자인 듯 살아가지만 결코 혼자가 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하고 개인의 주체성을 확립하는 게 삶을 한층 풍요롭게 해줄 것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소스토리 마음상담코칭 대표<br>법무부 교정위원<br>지역 공동체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심리야살롱’ 운영<br><br>“나는 삶이 주는 기쁨과 슬픔, 그 모든 것을 마음껏 느끼고 표현하고 싶어요.”<br>그녀를 한 번이라도 만나본 사람이라면 단번에 빨강머리 앤을 떠올릴 것이다. 생각대로 되지 않는 세상 속에서 생각지도 못한 일들을 만들어내는 그녀이기에 가능한 찬사다. 지금 여기 이 순간을 뜨겁게 살아가며, 그 따뜻한 열정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작은 일도 서슴지 않는다. <br>심리상담을 기반으로 한 ‘스트레스 관리, 힐링, 감성코칭,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분야를 교육하며,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개인과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기업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무료 감성치유 모임을 주최하며, 소외된 사람들이 고된 삶 속에서 자가치유를 꿈꾸도록 힘쓰고 있다. <br>지은 책으로는 개인의 스트레스 관리와 힐링을 위한 《감성, 비우고 채워라》, 직장 내 대인관계에서 겪게 되는 감정노동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하는 《오늘도 상처 입으며 일한 당신에게》, 남녀 간의 관계 심리학을 다룬 《그때 알았더라면 내 사랑이 조금은 달라졌을까》, 애틋하면서도 같이 있으면 답답한 모녀 관계의 불편과 갈등을 이해하기 위한 《나는 엄마와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가 있다. 그중 《오늘도 상처 입으며 일한 당신에게》는 2016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었다.
목차
프롤로그_ 나는 왜 이렇게 관계가 불편하고 힘들기만 할까?<br><B><br>1장. 관계의 안부를 묻다</b><br>마음 옹벽이 와르르 무너지던 순간<br>아무 말 없이 가만히 지켜봐 주었으면<br>나 혼자 결정한 우리 사이의 ‘관계 거리’<br>들키고 싶지 않은 고독과 소외감<br>완벽하지 않아서 외롭지 않다<br>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미움의 상처<br>내 편으로 만들어주는 감정, 연민<br><B><br>2장. 서로를 이어주는 관계의 끈 묶기</b><br>관계의 취향을 돌아보는 나와 너에게<br>민감 지수가 남들보다 좀 높은 것일 뿐<br>그래야만 한다는 잘못된 신념<br>폭력 외에 타협을 배운 적이 없는 사람들<br>성격보다 자존감이 먼저다<br><B><br>3장. 어지럽게 뒤엉킨 관계의 끈</b><br>‘아무나’가 아닌 바로 ‘너’라서<br>어떻게 사랑이 변하니?<br>혼자보다는 둘이 좋다<br>더 멀어지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br>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br><B><br>4장. 뒤엉킨 관계의 끈 풀기</b><br>방어기제를 무너뜨리는 연습<br>풀 것인가? 끊어버릴 것인가?<br>칼에 베인 상처 vs. 말에 베인 상처<br>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다면<br><br>에필로그_ 관계, 그럼에도 불구하고<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