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b>“자존감 탓은 이제 그만, 문제는 수치심에 있다!”<br></br>세상이 강요하는 기준에 휘둘리지 않고 ‘진짜 나’로 사는 법</b><br></br><br></br>두 번의 TED 강연으로 5,4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미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최고의 심리 전문가 브레네 브라운은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연연해하고 자신을 부족한 존재로 인식하게 만드는 데 ‘수치심’이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밝힌다. 자신이 인정받지 못할까봐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는 걸 개인이 해결해야 할 자존감 문제로만 치부할 게 아니라 수치심을 이용하는 사회문제로 봐야 한다고 말한다. 사회가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행동해야 한다’ 식의 기준을 강요하며 수치심 거미줄을 만들어놓고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처럼 느끼게 만들기 때문이다.<br></br> <br></br>이 책은 세상이 강요하는 기준에 휘둘리지 않고 타인의 평가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수치심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수치심이 무엇이며 우리에게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주고, 이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수치심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하는 이 책은 2007년 처음 출간된 이후 13년 째 미국 아마존 심리 분야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을 정도로 독자들의 지속적이고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자신도 모르게 걸려들던 수치심의 덫에서 빠져나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br></br><br></br><iframe width="733" height="413" src="https://www.youtube.com/embed/psN1DORYYV0"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
저자소개
20년 가까이 수치심, 취약성, 완벽주의, 두려움, 불안 등 현대인이 겪는 감정의 근원과 이를 다룰 방법을 연구해온 심리 전문가로 현재 휴스턴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연구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깊이 있는 사례 연구와 실전 워크숍을 바탕으로 원인 분석에 그치지 않고 명확한 솔루션을 전하는 그녀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중 심리학자이자 다섯 권의 책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린 작가다.<br><br>TED 강연 <취약성의 힘>, <수치심에 귀 기울이기>에서 자신의 취약성과 수치심 경험을 솔직하게 드러냈던 그녀에게 청중들은 폭발적으로 공감했고, 누적 조회수 5,400만 뷰를 넘어선 이 두 강연으로 그녀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다. 최근엔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페셜 <나를 바꾸는 용기>에 출연했으며 그녀의 저서들은 전 세계 30개국에서 번역 출간 중이다.<br>우리가 남들의 시선과 생각에 연연해하는 근원에 ‘수치심’이라는 감정이 있음을 밝혀내고, 그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필요한 통찰과 ‘수치심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전략을 소개하는 이 책은 2007년 처음 출간된 이후 13년째 미국 아마존 심리 분야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br><br>현재 휴스턴에 거주하며 연구 활동과 함께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과 학교, 정부와 관공서를 대상으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 출간된 저서로는 『마음가면』, 『라이징 스트롱』, 『진정한 나로 살아갈 용기』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자존감 탓은 이제 그만, 문제는 수치심에 있다</br></br><B>1장. 소리 없이 나를 공격하는 감정, 수치심</b></br>나를 비난하는 이 감정은 무엇인가?</br>수치심의 힘이 강력한 이유</br>수치심은 다른 감정과 어떻게 다른가?</br>사회의 온갖 기대가 만들어낸 수치심 거미줄</br>곪아 터지거나 밖으로 폭발하거나</br>고립감이 가져오는 극단적 선택</br></br><B>2장. 수치심 회복탄력성을 키우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b></br>공감의 말이 가진 강력한 힘</br>진정한 공감을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br>용기는 목소리를 주고 연민은 귀를 준다</br>공감을 표현하기에 늦은 때란 없다</br>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과의 관계’</br>무엇이 우리의 공감을 방해하는가?</br>세상에 긍정적인 수치심은 없다</br>수치심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의 공통점</br></br><B>3장. 내 안의 수치심을 자극하는 것은 무엇인가?</b></br> _ 첫 번째 훈련. 수치심 촉발제 파악하기</br>수치심을 느끼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br>원치 않는 정체성이 나를 지배한다</br>취약성을 인정하는 용기</br>보이고 싶은 모습 vs. 보이고 싶지 않은 모습</br>다가갈 것인가, 맞설 것인가, 물러날 것인가</br></br><B>4장. 휘둘리지 않으려면 한발 물러서서 보라</b></br> _ 두 번째 훈련. 비판적 인식 실천하기</br>줌아웃하면 큰 그림이 보인다</br>나 혼자만 그런 게 아니라는 자각</br>함께해야 변화할 수 있다</br>누가 뭐래도 당신은 정상이다</br>모른다고 말하는 걸 두려워하지 말 것</br></br><B>5장. 수치심의 늪에서 허우적대고 싶지 않다면</b></br> _ 세 번째 훈련. 손 내밀기</br>혼자 감당할수록 고통은 커진다</br>변화를 만드는 작은 행동</br>손 내밀기를 방해하는 장애물</br>왜 자꾸 분리하고 벽을 쌓는가?</br>나에게 일어나지 않을 일이란 없다</br>누구에게 손을 내밀 것인가?</br></br><B>6장. 말로 표현해야 고통은 사라진다</b></br> _ 네 번째 훈련. 수치심 말하기</br>수치심 덫은 은밀하게 파고든다</br>내 마음이 아프다는 걸 어떻게 전해야 할까?</br>너의 솔직함이 나에게 상처가 될 때</br></br><B>7장. 완벽을 강요하는 문화가 수치심을 부른다</b></br>우리가 바라는 완벽한 모습의 실체</br>완벽하게 하지만 자연스럽게?</br>수치심을 자극하는 완벽에 대한 집착</br>슈퍼우먼 증후군에서 벗어나는 법</br>완벽함을 꿈꾸면 남는 건 실패뿐</br>실수는 성장에 꼭 필요한 과정이다</br>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힘</br>미디어는 왜 ‘평범함’을 무시할까?</br>우리가 취약성을 두려워하는 이유</br>잘못된 기대에서 벗어나는 법</br></br><B>8장. 비난의 문화에서 상처받지 않는 법</b></br>분노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이유</br>보잘것없는 존재라는 느낌은 어디에서 오는가?</br>개성을 짓밟는 전형화와 꼬리표 붙이기</br>나이 듦에 대한 고정관념</br>‘피해자’라는 틀에 가두는 시선</br>누군가를 험담해야 안심하는 사람들</br>따돌림과 험담에 말려들지 않는 법</br>수치심 회복탄력성으로 비난 극복하기</br></br><B>9장. 남들의 시선과 평가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b></br>‘진짜 나’를 보여주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들</br>정상과 비정상의 기준은 무엇인가?</br>성과 건강에 관해 솔직해지기</br>수치심은 중독을 부른다</br>타인의 생각에 자신을 맞출 필요 없다</br>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법</br></br><B>10장. 변화를 만드는 ‘함께’의 힘</b></br>그냥 넘어가지 않아야 변화가 시작된다</br>‘남자다움’이라는 이름의 감옥</br>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낼 권리</br>아이들을 위해 어른이 앞장서야 한다</br></br>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