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b>어렵고 복잡한 과학을 쉽고 명쾌하게!</b><br><br>나일론이 발명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지금도 돼지털로 이를 닦고 있을 것이고, 지퍼가 없었다면 부츠의 끈을 묶느라 한나절이 걸릴 것이다. X선의 발견은 의학을 발전시켰고, 달 탐사는 미래를 꿈꾸게 한다. 과학은 이처럼 끊임없이 세상을 바꿔 나간다. 과학은 특별한 사람들의 학문이 아니다. 우리가 누리는 크고 작은 모든 것이며, 미래를 만들어가는 힘이다.<br><br>『세상을 바꾼 과학 이야기』는 이처럼 위대한 발견과 발명, 그리고 그것을 이뤄낸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과학 커뮤니케이션계의 이야기꾼인 저자가 신문에 연재했던 흥미진진한 과학 칼럼들을 엮은 것으로 기적의 섬유 나일론의 발명, 인간보다 먼저 우주를 비행한 개,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투탕카멘의 저주 등 놀랍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br><br>저자는 인문학, 역사학 등 다방면으로 해박한 지식과 자료를 바탕으로 과학을 인문학의 관점에서 풀어냈다. 과학과 과학자에 얽인 새롭고 다양한 이야기는 재미와 감동을 함께 전해 준다. 또한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지던 과학 이야기를 쉽고 명쾌하게 설명해 누구나 가볍게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성인들에게는 폭 넓은 상식을 주고, 청소년들에게는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고 도전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목차
<b>1장 인류 발전에 기여한 위대한 발명</b><br>발명은 진화한다 <br>기적의 섬유 나일론 <br>인류의 100대 발명품, 지퍼<br>고대부터 이어진 온도계 탄생의 역사<br>근대과학의 역사를 바꾼 뢴트겐의 X선<br>구국의 발명,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br><br><b>2장 세상을 뒤흔든 천재 과학자</b><br>트랜지스터 발명의 주역, 존 바딘과 윌리엄 쇼클리<br>노벨상 2관왕, 반핵·반전주의 과학자 라이너스 폴링<br>달에서 가는 자동차 개발. 우주 개척자 폰 브라운<br>아인슈타인과 쌍벽, 과학계의 덕장 닐스 보어<br>공식은 아인슈타인, 원자로 개발은 페르미<br>42평생에 75만 마리 나비 채집, 나비박사 석주명<br>생명체에 끝없이 현미경 들이댄 ‘미생물의 아버지 안토니’ 판 레벤후크<br><br><b>3장 우주는 넓고 도전할 것은 많다</b><br>최초의 우주인 유리 가가린<br>인간보다 먼저 우주를 비행한 개, 벨카와 스트렐카8<br>미래의 녹색 보석 ‘베릴륨’<br>타임머신 타고 떠나는 시간여행<br>인류 최초로 달 착륙한 아폴로 11호 <br>알면 알수록 신비한 세계, 은하수와 은하계 <br>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 7년만의 귀환 <br>우주로 뻗어가는 차이나 파워와 우주정거장 <br><br><b>4장 우리 곁에 있는 과학</b><br>소아마비를 이긴 사람들 <br>지구온난화에 신음하는 바다 <br>여름 불청객, 모기와 말라리아 <br>장마와 함께 오는 천둥·번개의 과학 <br>끝나지 않은 논쟁, 창조론과 진화론 <br>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투탕카멘의 비밀’ <br>서울 5대 궁궐에 담긴 과학 <br>작지만 무한한 곤충의 세계 <br>발명·발견의 흥미로운 패턴 <br>평균수명 100살 시대 살아가기 <br><br><b>5장 과학으로 세상 읽기</b><br>박물관?과학관 관람법 ‘하나 고르기’ <br>웹 3.0시대가 원하는 교육<br>‘구글’이 실현하는 상상력의 세계 <br>공룡과 인간은 공존했을까? <br>인류지식의 보고,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br>대륙이 움직인다, 기후가 변화한다, 동물이 진화한다<br>과학의 눈으로 본 인간이란?<br>과학 대중화를 위한 발걸음, ‘과학의 날’<br>노벨 과학상에 대해 궁금한 것들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