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나쁜 날들에 필요한 말들
- 저자
- 앤 라모트
-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 출판일
- 2015-01-20
- 등록일
- 2015-06-1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9M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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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살면서 좋은 날들이 많을까, 나쁜 날들이 더 많을까? 분명한 건 좋은 날이 많다고 해서 더 행복한 건 아니라는 것이다. 전 세계 14개국, 수백만 독자들에게 ‘대중의 작가’로 불리며 사랑받는 작가 앤 라모트. 『나쁜 날들에 필요한 말들』은 영미권 최고의 논픽션 작가인 그가, 버티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인생 철학을 알려주는 책이다.
인생은 어쩌면 ‘더 나빠질 날들의 연속’이다. 대형 재난이나 총기 테러와 같이 사회 전체가 겪게 되는 아픔에서부터 스스로가 쓸모없게 느껴질 정도의 실패, 사랑하는 이와의 갑작스런 이별, 친구나 가족의 느닷없는 죽음은 수시로 우리를 찾아온다. 이처럼 쉽게 이겨낼 수 없는 두려움과 좌절에 빠졌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야 달라질 수 있을까? 단순한 위로를 넘어, 상처를 정면으로 마주하게 하는 책. 이 책을 통해 진정한 자기 존중의 의미를 찾는 방법을 배워보자.
저자소개
저자 : 앤 라모트 Anne Lamott
소설가, 에세이스트, 대중 강연가, 사회운동가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앤 라모트. ‘대중의 작가’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많은 사랑을 받는 그녀는 1954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다. 소설 『힘겨운 웃음』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가족, 사회, 인생 등 다양한 주제의 소설과 논픽션을 써왔다. 1985년 구겐하임 펠로십 소설 부문 수상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1999년에는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프리다 리 목 감독에 의해 그녀의 인생 여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애니와 함께 새들처럼〉이 제작되어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2010년 캘리포니아 박물관 명예의 전당에 초청받았으며, 〈타임〉은 살롱닷컴에 연재한 그녀의 글을 베스트 칼럼에 선정했다. 이 외에도 세계적 명사들이 출연하는 오프라 윈프리의 힐링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대중과 교감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인 『가벼운 삶의 기쁨』,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것들』, 『플랜 B』 등이 있다. 『나쁜 날들에 필요한 말들(원제 : Stitches)』은 그녀의 인생 철학이 응축된 저서로 2013년 출간 이후 아마존, 뉴욕타임스, NPR 등 유수의 매체에서 베스 트셀러 자리를 지켰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목차
chapter 1
종종 길을 잃어버릴 때가 찾아온다
어쩔 수 없다면 지금 그 자리에서 버텨라
고통을 멀리해봐야 소용없다
하루하루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운이 좋은 것이다
방향을 잃었다면 하던 일을 계속하라
chapter 2
나 자신이 의미 없다고 느껴지는가
이길 수는 없어도 노력할 수는 있다
세상을 정교하게 바라보자 침묵하는 삶의 진실을 찾자
하면 안 된다고 배웠던 것들을 해보라
우리를 힘들게 하는 질문에 모두 대답할 필요는 없다
chapter 3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라지면 어떻게 하나
눈앞에서 사라져도 내 안에 살아 있는 사람이 있다
그들이 떠난 게 아니라, 내가 매달리고 있는 건 아닌가9
다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라
잊고 싶다면 작은 흔적들까지 모두 버려라
chapter 4
모두에게 너무 아픈 사건이 일어났을 때
아플수록 함께할 수 있는 행동을 찾아라
인간은 서로에게 다가가는 존재로 만들어졌다
서로서로 기대면 아무도 다치지 않는다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는 방법은 다양하다
각기 다른 색깔들도 많은 수가 모이면 아름답다
chapter 5
지나간 실패를 회복할 수 없다면
실패를 알려라 도움부터 청해라 어려움을 말하라
서툰 것은 부끄러워 할 일이 아니다
삶의 비밀은, 그것이 불완전하다는 것이다
chapter 6
내 삶의 진짜 의미를 찾고 싶은가
나를 자유롭게 하는 것은 나만의 규율이다
의미를 찾지 못한 인생은 더 빨리 흘러가버린다
싸우고 있는가, 살아 있는 것이다
자기 안에 갇혀 있지 말고 더 큰 무언가의 일부가 되어라
완전해지기보다는 조각조각 난 삶을 잘 연결하는 사람으로 살자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