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천재들의 사춘기적 방황과 고뇌를 이야기 한다.
천재나 위인들의 빛나는 생애 뒤에 감춰져 있던 일탈과 비행, 방황과 고뇌를 이야기해본다.
이 책은 천재들의 사춘기적 생활을 이야기하듯 편안하게 들려준다. 그래서 읽기에 거부감이 없다. 위인들의 인생이야기는 바른생활 교과서처럼 재미없고 지루하고 다소 접근하기 힘들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평범한 우리들의 사춘기처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에피소드 위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누구나 알고 있는, 누구나 세계 역사에 발자취를 크게 남긴 위인들이라 항상 도덕군자처럼 바른생활의 표본처럼 생각하기 쉬우나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그들도 우리들처럼 방황하고, 일탈행위도 서슴지 않고, 생활고로 비관하기도 하고, 장래에 대해 불안해하기도 한다고 엮은이는 말한다.
알려지지 않은 그들의 가정, 환경, 그리고 공부법 등에 대해서, 주로 비뚤어진 성격이나 못된 기질 등 우리들에게 흔히 있을 수 있는 단점들을 들추어내어 이야기하여, 독자들에게 편안함을 준다. 그리고 그들의 단점을 보며 위로도 받으라 한다.
저자소개
이 책은 도서출판 청음의 [천재들의 사춘기](권순만 저)를 편저자가 요즘말로 고친 것입니다.
편저자 김지숙은 고3 아들을 둔 학부형으로 현재 아인북스에서 번역, 편집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책 읽기를 즐겨하는 그저 그런 평범한 아줌마입니다.
번역서로 [전망 좋은 인생]과 편집서로 [365일 성경말씀], [나만 아는 직장생활 꿀 팁], [하룻밤에 읽는 징비록] 등이 있습니다.
목차
알렉산더 대왕 10
// 아버지도 이기는 고집불통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18
// 자살까지 생각했던 왕 따!
마하트마 간디 26
// 절도에서 자살미수까지 한 비행소년
윈스턴 처칠 34
// 열등생 개구쟁이
존 F 케네디 42
// 식탐 많은 설득의 대가
갈릴레이 갈릴레오 50
// 아버지의 뜻을 거스르고 유서를 쓴 불효자식
앨프레드 노벨 58
// 아버지 말만 듣는 파파보이
앨버트 아인슈타인 66
// 부모도 염려한 지진아
마르틴 루터 74
// 벼락 맞은 친구를 보고 수도자가
장 작 루소 82
// 학교 문턱에도 안 가본 시계수리공
버트란트 러셀 92
// 성적(性的) 호기심이 강한 귀공자
골든 바이런 100
// 시(詩) 속의 마리를 사랑한 불구의 소년
앙드레 지드 108
// 꾀병쟁이 왕 따!
프란츠 카프카 116
// 망상에 시달린 정신병 환자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126
// 여섯 살에 공주에게 청혼한 음악 천재
프란츠 슈베르트 134
// 우정 어린 친구를 둔 가곡의 왕
프리데릭 쇼팽 144
// 미사를 망치며 즉흥곡을 연주한 애국소년
레오나르도 다빈치 152
// 짐승을 잡아 괴롭히며 스케치를 한 화가
보나로티 미켈란젤로 160
// 외모 콤플렉스를 예술혼으로 승하시킨 거장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170
// 병마와 싸우며 살려낸 생명의 회화
앤드류 카네기 178
// 짱을 파트너로 삼은 대 사업가
찰리 채플린 186
// 어머니를 웃기려다 세계적인 희극 배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