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천재들의 사춘기적 방황과 고뇌를 이야기 한다.
천재나 위인들의 빛나는 생애 뒤에 감춰져 있던 일탈과 비행, 방황과 고뇌를 이야기해본다.
이 책은 천재들의 사춘기적 생활을 이야기하듯 편안하게 들려준다. 그래서 읽기에 거부감이 없다. 위인들의 인생이야기는 바른생활 교과서처럼 재미없고 지루하고 다소 접근하기 힘들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평범한 우리들의 사춘기처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에피소드 위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누구나 알고 있는, 누구나 세계 역사에 발자취를 크게 남긴 위인들이라 항상 도덕군자처럼 바른생활의 표본처럼 생각하기 쉬우나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그들도 우리들처럼 방황하고, 일탈행위도 서슴지 않고, 생활고로 비관하기도 하고, 장래에 대해 불안해하기도 한다고 엮은이는 말한다.
알려지지 않은 그들의 가정, 환경, 그리고 공부법 등에 대해서, 주로 비뚤어진 성격이나 못된 기질 등 우리들에게 흔히 있을 수 있는 단점들을 들추어내어 이야기하여, 독자들에게 편안함을 준다. 그리고 그들의 단점을 보며 위로도 받으라 한다.
저자소개
이 책은 도서출판 청음의 [천재들의 사춘기](권순만 저)를 편저자가 요즘말로 고친 것입니다.
편저자 김지숙은 고3 아들을 둔 학부형으로 현재 아인북스에서 번역, 편집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책 읽기를 즐겨하는 그저 그런 평범한 아줌마입니다.
번역서로 [전망 좋은 인생]과 편집서로 [365일 성경말씀], [나만 아는 직장생활 꿀 팁], [하룻밤에 읽는 징비록] 등이 있습니다.
목차
프리드리히 대왕 10
// 제왕교육이 싫어 이중생활
손 문 20
// 우상을 깨트린 행동파
콘라드 아데나워 30
// 친구도 없는 공부벌레
우 탄트 38
// 미얀마의 ‘엄친아’ UN사무총장이 되었네.
아이작 뉴턴 48
// 꼴찌가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
토마스 에디슨 58
// 공부 못해 학교에서 쫓겨난 발명왕
마담 퀴리 66
// 첫사랑의 아픔을 빈민교육으로 승화
빌헬름 라이프니츠 76
// 목판본이 뚫어져라 공부한 공부의 신
프리드리히 니체 84
// 창녀에게 성병을 옮은 아기목사
알렉상드르 뒤마 94
// 창녀를 두고 아들과 다툰 인기 작가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104
// 사교성 없는 간질병 환자
헤르만 헤세 114
// 학교 부적응 문제아
니콜로 파가니니 122
// 도박과 여자에 미친 연주자
클라라 슈만 136
// 남자 때문에 아버지와 법정 다툼
마리안 앤더슨 148
// 인종차별 이긴 흑인영가의 대모
로트렉 몽파 160
// 다리병신 난쟁이 화가
파울 클레 170
// 춘화 그리려고 자퇴한 불량학생
이브 몽땅 180
// 스타가 된 미용실 보조
이사도라 던컨 192
// 선생도 이긴 고집불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