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야 운명이다
“사람이 있어 희망이 존재하고, 사랑이 있어 운명이 아름답다!”
2015 HRD대상 명강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희망아카데미 김창수’ 대표의
‘세상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담은 시집詩集!
“당신은 지금 행복합니까?”라는 질문에 자신 있게 “나는 행복하다.”라고 답할 수 있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이러저러한 이유로 자꾸만 그늘이 지는 우리의 삶. 물질문명은 고도로 발달되고 현재도 진화하고 있지만 그 혜택만큼 마음의 병의 가져오는 현대인의 삶. 세계 최상위권의 경제적 지표에 비해 행복지수는 하위권을 맴도는 대한민국의 삶.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일은 기필코 희망”임을 끊임없이 외치는 한 남자가 있다. 서로에 대한 존중과 믿음이 바닥에 떨어진 이 시대에 “사람이 있어 희망이 존재하고, 사랑이 있어 운명이 아름답다.”라며 털털하게 웃는, ‘희망 전도사 김창수’다.
책 『사랑해야 운명이다』은 2015 한국HRD대상 명강사 부문 대상 수상자이자 희망아카데미 대표인 김창수 저자의 ‘세상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담은 시집詩集’이다. 책은 총 87편에 이르는 시와 각각의 작품에 걸맞은 사진들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짧은 시가 주를 이르고 있지만 힘겨운 일상 속에서도 뜨거운 생의 의지를 갈구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화자의 목소리는 길고 어려운 시만이 다가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독자의 마음에 깊은 흔적이 아닌, 가만히 가져다대는 따뜻한 손과 같은 온기를 전하며 “살아 있는 한, 희망은 유효하다.”라는 평범한 진리를 진솔한 목소리로 노래한다.
저자는 한때 잘나가는 대기업의 일원이었다. 하지만 희귀병, 암, 치매를 앓는 네 명의 식구와 함께하는 삶은 녹록지 않았다. 그 버거운 현실을 타파하고자 회사를 그만두고 잠시나마 빚이 없는 순간을 맞이하기도 했지만 말 그대로 ‘순간’일 뿐이었다. 현재는 전국 어디든 불러만 주면 찾아가 “내일은 기필코 희망”임을 자신의 삶을 통해 증명하고 설파하는 전국구 인기 강사로 활동 중이다. 그 누구보다 아픔이 컸기에 그의 목소리에는 진심이 담겨 있고 강연 말미에는 많은 이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낸다. 그 아무리 혹독한 운명일지라도, 본인의 의지에 따라 언젠가 환하게 빛나는 미래로 탈바꿈하는 것이 바로 운명이라는 사실을 퇴직 이후 절실히 깨달은 저자가 당시의 심정을 그때그때 고스란히 적어두었던 것이 바로 이 시집으로 재탄생되었다.
처지나 기간에 따라 삶의 무게가 가져오는 고통은 각기 다를 터이지만 내게도, 당신에게도, 그 누구에게도 고통은 고통이다. 다만 성정性情에서 비롯된 극복의 의지가 얼마나 큰가에 따라 삶은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행복 가득한 미래로 솟아오르기도 한다. 또한 인생은 결국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의 태도에 의해 귀결된다는 것을 선인들의 사례를 통해 우리는 수없이 봐 왔다. 『사랑해야 운명이다』에는 무거운 철학적 질문이나 거창한 통찰은 없지만,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현실과 그에 따르는 아픔 그리고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담겨 있다. 희망이 현실이 되는 행복한 삶을 책 『사랑해야 운명이다』의 첫 페이지와 함께 시작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