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정효찬의 뻔뻔한 생각책 : 유쾌한 이노베이션 생각수업
- 저자
- 정효찬
- 출판사
- 비전코리아
- 출판일
- 2015-03-20
- 등록일
- 2015-06-1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6M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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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는 그다지 창의적인 사람이 못 됩니다”라고 스스로를 겸손하게 소개하는 정효찬 교수의 생각수업 [유쾌한 이노베이션]은 매년 학기 초마다 한양대 수강신청 인기도 1위를 자랑하며 가장 먼저 인원이 마감된다. 그의 수업은 패러디 사진도 찍어야 하고, 배달음식도 준비해야 하며, 심지어 발표의 주제나 형식에 아무런 제약이 없어서 생각 없이 앉아 있다가는 소위 ‘멘붕’에 빠지기 십상이지만, 그래도 학생들은 졸린 눈을 부비며 수강신청 전날 밤, 남보다 더 빠르게 이 수업을 신청하려고 PC 방에 모인다. 유쾌하게 창의유전자를 발견하는 생각수업이라니, 얼마나 매력적인가! [정효찬의 뻔뻔한 생각책]은 이 유쾌한 생각수업을 책으로 옮겼다. 26가지의 뻔뻔한 질문과 그 답을 찾기 위해 벌어지는 포복절도할 만한 학생들의 미션 수행 스토리, 작가가 직접 그려낸 트릭 아트 같은 일러스트, 획기적인 생각의 전환을 보여준 생각천재들의 뒷담화를 읽다 보면, 그동안 머릿속에 곤히 잠들어 있던 창의유전자가 톡톡 튀어나오는 경험을 하게 된다. 저자는 책제목에 대해, “새로움을 전달해야 할 책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던 다 아는 이야기를 하겠다고 하니 뻔뻔한 책이 맞다. 하지만 소통이 성공하는 순간은 새로움이 전달될 때가 아니라, 누구나 느끼고 있는 것을 공감할 때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뻔뻔한 생각책이다”라고 설명한다.
저자소개
정효찬 작가겸 교수인 정효찬은 서울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한양대학교와 경북대학교에서 [미술에 대한 이해]와 [유쾌한 이노베이션]이라는 미션 수행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는 사고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2002년 기말고사 시험문제가 전 언론에 대서특필되면서 일약 전국구 인물로 떠올랐지만, ‘엽기 강사’라는 애칭만 얻은 채 모교의 강단을 물러나야 했다. 이후 저자의 자유분방한 강의 방식에 주목한 한양대학교의 요청으로 [유쾌한 이노베이션]이라는 강의 제목으로 다시 강단에 섰고, 모교 강단에도 다시 화려하게(?) 복귀했다. 저자는 “질문을 통해 생각이 바뀌고, 삶이 바꾸고, 모든 것이 바뀐다. 생각하고 묻는 사람만이 유쾌한 변화를 이뤄낼 수 있다”라고 말한다. 팔베개를 하고 있던 팔이 아프면 자세를 바꾸는 행동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혁신이라 말하는 저자를 따라 함께 뻔뻔(FunFun)하게 질문하면서 유쾌하게 생각의 진화 과정을 경험해보자. 지금껏 경험했던 일상이 창의성과 혁신의 밭이 되는, 잠자던 창의유전자가 깨어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저자의 다른 작품으로는 『백설공주를 죽이시오』『미술 0교시』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_질문을 하면 인생이 바뀐다 제1강 자기증명 이후에 창조다 - 나를 넘어서기 위해 꼭 알고 싶은 나 Q1. 내 속을 네가 알아? Q2. May I ask? Q3. 가식 없이 살 수 있을까? Q4.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Q5. 깨달음은 어디에서 오는가? Q6. 왜 영광에 집착하는가? Q7.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 제2강 창조는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그럼 아버지는 누구? Q8. 생각에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Q9. 예술과 외설의 경계는? Q10. 왜 예술가들은 새로움에 미쳐 있을까? Q11. 상상은 거짓일까, 참일까? Q12. 욕심 없는 게 죄인가요? Q13.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제3강 상식과 비상식의 경계를 허물다 - 사회가 만든 울타리, 그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Q14. 독특함은 뭐고 독창성은 또 뭐죠? Q15. 남들처럼 사는 게 최선인가요? Q16. 마징가 제트와 태권브이가 싸우면? Q17. 상식과 몰상식의 차이는? Q18. 내 상식의 기준은 무엇인가? Q19. 내 사랑만 로맨스? 제4강 소통과 융합으로 더 큰 세상을 만나다 - 새로운 하나가 되기 위하여 Q20. 쑥떡같이 말해도 찰떡처럼 알아듣는 비결은? Q21. 예쁘기만 하면 사랑받나요? Q22. 사랑의 실천이 대체 뭐죠? Q23. 섬광 같은 찰나는 어떻게 만나나? Q24. 사랑에 빠진 나는 진짜 나인가? Q25. 함께 살면 뭐가 좋죠? Q26. 우리 함께할 수 있을까? 에필로그_나에게 하는 질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