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b>그림책 같이 읽는 엄마에서 그림책학교 원장으로,</br>아나운서에서 걸음을 뗀 순간부터 </br>조금씩 용감해진 방송인 문지애의 첫 기록!</b></br></br>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다 간결한 글과 다채로운 그림에 눈을 뜨고, 그림책에 진심이 되어버린 방송인 문지애. 인생의 고비 앞에서, 스스로 답을 찾아야 할 때, 아이와 함께 사서 모은 그림책이 큰 위안이 되었다. 아이를 낳고 그전까지와는 다른 존재로 살아가는 부모들도 그림책으로 아이와 소통하고, 그림책에서 고민하던 문제에 대한 조언을 얻었으면 하는 마음에 유튜브를 개설하고, 통의동에 그림책학교라는 공간을 마련하기에 이르렀다. 방송인 문지애가 한 아이의 엄마가 되고, 그림책을 만나고, 그 책들을 여러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소개하며 얻은 귀한 경험이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
저자소개
2006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뉴스데스크], [피디수첩], 라디오 [푸른 밤 문지애입니다] 등을 진행했다. 2012년 프리랜서 방송인이 되었다. 2017년 범민의 엄마가 됐고 그림책과 인연이 닿았다. 인왕산과 경복궁이 보이는 서촌에서 애TV그림책학교를 운영하고 있다.<br><br>유튜브 : 애TV<br>인스타그램 : iam_jiae
목차
<b>프롤로그.</b> 그림책이 있어 저는 좀 더 용감해졌습니다</br></br><b>Chapter 1. 토닥토닥, 참 애썼다, 참 잘했다 </br>: 세상을 살아가느라 애쓰는 어른들을 위로해주는 책</b></br>83년생 문지애 </br>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날은 없다 </br>지금 나에게 소중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br>정성을 다해 아이 마음을 읽되, 단호할 것 </br>안녕, 나의 두려움, 나의 친구 </br>나의 통인동 </br>숨어 있던 그 모습까지도 나니까 </br>망설일 시간이 없다 </br>내가 아이를 지킬까? 아이가 나를 지킬까? </br>고개를 끄덕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br>속도가 답이 아닌 것을, 왜 늘 잊어버릴까요 </br></br><b>Chapter 2. 너를 사랑하는 게 나의 유일한 일이었지 </br>: 아이와 읽으며 새롭게 알게 된 책</b></br>언제나 너를 기다릴게, 여기서 </br>네가 나를 찾아온 그 순간부터 엄마는 사랑에 빠졌지 </br>믿어도 좋아, 너는 존재 자체로 완전하단다 </br>아이는 다 알고 있다 </br>하기 싫으면 안 하면 되지 </br>아이가 거는 마법 </br>담백한 어른이 되자 </br>일등이 아니어도, 너여서 고마워 </br>여기까지만 화내기, 엄마랑 약속!!</br>혼자서 다 해내는 게 항상 정답은 아니기에 </br></br><b>Chapter 3. 아이들은 알고 있다, 표현을 못할 뿐</br>: 그림책 학교에서 함께 읽은 책</b></br>지금 여기 없지만 잊을 수 없는 얼굴</br>아빠를 기억하는 방식 </br>일단 점부터 찍어볼까? </br>동생 싫어! 그래도 좋아 </br>나이에 맞게 산다는 것, 누가 정한 걸까 </br>멋있게 패배하는 연습</br>아빠의 변화는 이미 진행 중 </br>성장에 필요한 건 애정과 관심, 끈기 </br>낯선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br>천천히, 너를 보여줘 </br>네 마음이 원할 때, 그때 시작하면 돼 </br></br><b>Chapter 4. 아이의 생각을 키우는 그림책 읽기</br>아이에게 좋은 그림책을 읽어주고 싶나요? -그림책 고르는 안목</b></br>적절한 질문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엄마표 그림책 수업</br>충분히 읽다 보면 결국 쓰고, 말하게 될 거예요 ~책 읽기를 통해 덤으로 얻는 말하기, 글쓰기 능력</br>지금 내 아이에게 필요한 그림책을 찾고 있나요? ~주제별 그림책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