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엉망진창 나라의 앨리스

엉망진창 나라의 앨리스

저자
존 켄드릭 뱅스
출판사
책읽는귀족
출판일
2020-11-11
등록일
2021-10-1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2 Bytes
공급사
웅진OPMS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2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기획 의도
동화의 형식을 빌린 사회 풍자, 인문학적 패러디 속으로!
우리는 지금 과연 어떤 나라에 살고 있는 걸까? ‘이상한 나라?’, ‘엉망진창 나라?’
자, 여기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엉망진창 나라로 간 이야기가 있다. 비록 이 책은 미국에서 오래 전에 발표되었지만, 요즘 읽어도 무릎을 탁 칠 만큼 적나라한 사회 풍자를 담고 있다. 원래 고전이란 오랜 시간과 많은 사람들의 검증을 거쳐서 선정되는 것만큼 이 책 역시 시대를 뛰어넘는 통찰력으로 현재 우리 사회에도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엉망진창 나라의 앨리스』는 미국에서 ‘언더그라운드의 베스트셀러’이자 ‘21세기를 위한 동물농장’으로 평가 받았던 작품이다. 이 책은 동화의 형식을 빌려 사회 풍자를 하고 있어서, 미국의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유머 작가로도 유명한 존 켄드릭 뱅스의 재치 있는 유머가 가득 차 있다. 그래서 자칫 무거운 주제가 될 수도 있지만, 한 편의 동화처럼 재밌고 가볍게 읽힌다. 게다가 편집자이자 평론가, 시인으로 활동했던 저자의 화려한 경력 덕분에 우리는 국가 권력과 사회 체제에 대한 패러디를 그동안 우리에게 친숙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패러디한 이 작품을 통해 쉽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원작의 삽화가인 존 테니얼(John Tenniel)의 그림을 토대로 앨버트 레버링(Albert Levering)이 새롭게 그려낸 이 책의 삽화 역시 『엉망진창 나라의 앨리스』의 재미와 유쾌함에 온도를 더한다. 또한 이 책의 옮긴이의 친절한 설명이 가독성 있게 다른 페이지에 편집되어 있어 저자의 언어유희와 패러디를 보다 더 쉽게 즐길 수 있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