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b>한국인의 눈으로 바라본,<br>그래서 더 진실한 아프리카의 역사 이야기!</b><br><br>아프리카는 넓은 면적만큼이나 그 역사도 길고, 다양하고, 복잡하다. 한사람의 역사가가 평생 동안 연구해도 아프리카의 역사는 도저히 파악할 수 없다. 저자는 아프리카를 이해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 우리나라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사안들을 위주로 글을 담았다. 아프리카는 식민지배, 내전, 독재, 가난을 모두 경험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와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프리카는 아직도 세계사의 변방에 있는 반면 한국은 주류에 편입되어 가고 있다. 저자는 특히 백인들에 의해 왜곡된 아프리카의 역사를 재조명해 아프리카에 대한 편견을 깬다. 그리고 백인들의 웃는 얼굴 뒤에 감춰진 잔혹성, 가식, 광기에 대해서도 파헤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바란다고 전하다.
목차
머리말_ 아프리카: 인류가 태어난 곳, 그러나 시간이 정지한 대륙 <br><br>1. 루시, 위대한 인류의 어머니 <br>2. 잊혀?지만 잊혀질 수 없는 아프리카 <br>3. 아프리카는 신대륙이 아니었다 <br>4. 후추에 감춰진 슬픈 진실 <br>5. 선교사와 탐험가, 아프리카 쟁탈전의 길을 열다 <br>6. 착취의 시대, 아프리카를 쟁탈하라 <br>7. '백인의 짐'이라는 하얀 피부의 오만 <br>8. 제1차 세계대전으로 가는 서곡, 모로코 위기 <br>9. 그들이 아프리카를 다스렸던 방식 <br>10. 제국주의의 최종 승자 대영제국 <br>11. 아프리카의 자존심, 메넬리크 2세 <br>12. 자유를 향한 눈물의 땅, 라이베리아 <br>13. 독립을 향한 멀고도 험한 길 <br>14. 아프리카를 검은 대륙으로 만든 독재자들 <br>15. 착한 독재자도 독재자이긴 마찬가지 <br>16. 아프리카의 일상, 쿠데타 <br>17. 핏빛 다이아몬드 <br>18. 위도 10도, 신들이 충돌하다 <br>19. 르완다 그리고 콩고 <br>20. 다스트릭트 나인과 아파르트헤이트 <br>21. 공인받지 못한 나라, 서사하라와 소말리랜드 <br>22. 해! 적! <br>23. 아직도 아프리카에는 식민지가 남아 있다 <br>24. 제국주의의 새로운 통치수단 <br>25. 재스민 꽃에서 희망의 향기를 느낀다 <br>26. 아프리카를 이해하는 열쇠, 이슬람 <br>27. 아프리카의 미래를 만드는 사람들 <br><br>닫는글_ 아프리카의 영혼을 앗아간 제국주의의 정신 수탈 <br>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