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7人 7色 삶의 힐링숲
윌리엄 서머셋 모옴 외 6人(오 헨리, 아르투어 슈니츨러, 에드거 앨런 포, 스텔라 벤슨, 나스매 쇼세키, 빅토르 위고)의 풍부한 감수성이 삶의 기쁨과 신선한 건강미를 느끼게 한다.
윌리엄 서머셋 모옴 단평 중 〈행복한 부부〉를 비롯해 에드거 앨런 포 〈검은 고양이〉. 빅토르 위고 〈가난한 사람들〉 등 총 일곱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인생이 추구해야 할 도덕적 가치, 인간의 헛된 탐욕, 참된 사랑의 실천, 지혜를 다룬 진솔한 이야기들이 콘크리트 벽에 갇혀 있는 우리들의 영혼을 위로해줄 것이다.
저자소개
윌리엄 서머셋 모옴 외 6人(오 헨리, 아르투어 슈니츨러, 에드거 앨런 포, 스텔라 벤슨, 나스메 쇼세키, 빅토르 위고)
윌리엄 서머셋 모옴(William Somerset Maugham)
영국의 작가ㆍ극작가. 처음에는 의학을 공부했으나 뒤에 문학으로 전향하였다. 1902년 〈Mws. Craddock〉 등의 소설과 〈A Man of Honour(1903)〉ㆍ〈프레데릭 부인(1907)〉 등의 극작을 발표하고, 제1차 대전 전후에 자전적(自傳的)소설 〈인간의 굴레(1915)〉ㆍ〈달과 6펜스(1919)〉 등을 발표, 명성을 얻기 시작하였다. 동양의 신비에 대한 강한 동경심을 나타내며 예리한 인생관을 강력하고 명석한 문체로 묘사하였으며 특히 기지와 해학이 넘치는 풍습 희극의 전통을 세웠고, 작품이 대중적이었다. 제2차 대전에 참전하여 고초를 겪고 1940년에 도미, 1957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오 헨리(O. Henry)
노스캐롤라이나 주 그린스버러에서 의사인 아버지와 문학적 재능이 뛰어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어려서 부모를 잃어 거의 학교교육도 받지 못한 채 숙부의 약방에서 일했다. 청소년기에 카우보이, 점원, 직공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가 25세에 결혼을 하였고, 이후 아내의 도움을 얻어 주간지를 창간하면서 문필생활을 시작했다. 단편으로 『경찰관과 찬송가』, 『편자의 선물』, 『20년 후』, 『서부의 마을』, 『4백만』 등 불과 10년 동안 300여 편의 소설을 썼다.